[증시전략] 저력의 '애플 제국'…美 최초 시총 4조달러 돌파할까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크리스마스 휴장에서 복귀한 뉴욕증시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연말을 맞아 거래량이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오늘(27일) 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크리스마스 휴장 다음날 등락 끝 혼조 마감 - 연말 휴가 시즌 거래량 대폭 축소…평소의 50% 수준 - 시장 분위기 전반적으로 &'한산&'…차익매물 일부 출회 - 다우만 장 초반 하락 딛고 상승 반전…상승폭은 미미 - 전 거래일 조기 폐장 불구 1% 안팎 상승한 3대 지수 - UBS &'기관 거래 미미…소액 투자자들이 시장 이끌어&' - 산타랠리 관련 &'가능성 있으나 썰매타기 힘들어질 수도&' - 美 10년물 국채금리 4.6% 찍고 하락…상승압력 지속 - 산타 랠리 기대감 속 &'10년물 금리 상승이 저해&' - 10년물 국채금리 변곡점…&'조금만 더 올라가도 부담&' - 러셀2000 상대적 강세…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상승 - 美 달러인덱스 약보합…연말 휴가 모드 속 재료 부재 - 국제유가, 中 부양책 기대 속 달러 강세에 하락 반전 - 금 가격, 안전자산 수요에 상승…은·구리 등 동반 강세 - 실업수당 청구 등 美 경제지표 노동시장 악화 우려 부각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1만9천명…직전주보다 1천명↓ - 美 &'계속 실업수당&' 청구자 191만명… 3년만에 최고 - 최근 미국인들 실업 기간 장기화…노동시장 &'둔화&' 징후 - 연준, &'중립금리&' 관련 고민…내년 두 차례 인하 전망 - BOJ 총재 &'내년 경제·물가 개선되면 금리인상할 것&' - 시총 1위 애플, 또 역대 최고가 경신…260달러 돌파 - 애플, 신고가 랠리…엔비디아·메타·테슬라 등 하락 - &'밈주식&' 게임스톱, 키스 길 SNS에 5% 이상 올라 -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 4%대 하락 - 로빈후드·코인베이스 등 가상자산 관련주 엇갈려 - 혼다, 닛산과 합병 논의 본격화 후 4거래일 연속 상승 Q. &'애플은 역시 애플&'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애플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사상 최초로 시총 4조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연말 한산한 거래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애플 주가 상승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AI 기능 강화에 투자자 환호…이달에만 13차례 신고가 - 애플 시총 3.9조달러…일부 국가 증시 전체 규모 이상 - 11월 초 이후 16% 이상 상승…시총 5천억달러 추가 - 지난해 6월 최초로 시총 3조달러 돌파, 4조달러 눈앞 - 애플, 엔비디아·MS와의 시총 1위 싸움서 선두 유지 - 아이폰16 시리즈 판매 호조+실적 상승 기대감 반영 - 애플, 최근 &'AI 지각생&' 꼬리표에 주가 상승 제한적 - 애플 대표 투자자 버핏, 올해에만 지분 70% 매각 - 챗GPT-시리 통합 SW 업데이트, AI 행보 본격화 - 아이폰16 판매 성공, 애플 성장 르네상스 위한 발판 - 웨드부시 &'中 판매량, AI 기반 &'슈퍼사이클&' 시작&' - MR 헤드셋 &'비전 프로&' 경쟁사 시장 진입 효과 기대 - 모건스탠리, 내년 최선호주로 애플 선정…&'AI 기대&' - 웨드부시, 애플 목표주가 300달러→325달러로 상향 Q. 국내 증시는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산타가 찾아 오지 않았습니다. 국내 정치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양시장이 모두 하락하며 반등 기대감도 사라졌는데요. 여기에 환율까지 올라 1500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 코스피, 고환율·정치 갈등에 2420선 후퇴…대응은? - 美·日·中 훈풍 불었으나 국내 증시만 연말 랠리 예외 - 일본 니케이 지수 1% 이상 상승…대만·중국도 강보합 - 장중 보합세 거듭했으나 정치적 혼란 증폭에 낙폭 확대 - 기관 1218억·외인 173억 순매수 불구 개인 매도 - &'한덕수 탄핵소추&' 논의 등 정치 리스크로 관망 심리↑ - 野 기재위원 &'제2의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한덕수 대행&' - 거래량 한산한 가운데 원화 변동성 증가, 증시에 악재로 - 원·달러 환율 1464.8원 마감…15년9개월만에 최고 - &'한덕수 담화&' 이후 불안 고조…1500원 돌파 눈앞 - 원화 가치 반등 요인도 없어 강달러 지속…산업계 비상 - 달러로 결제하는 원자재 수입 가격 상승→비용 증가 부담 -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기아 등 환율 예의주시 - 반도체 업계, 환율 오르면 원자재 가격 상승에 수익성↓ - 배터리 업계도 美에 공장 신·증설로 투자액 부담 가중 - 자동차 업계, 해외 생산 비중 절반 이상으로 수혜 미미 - 항공·여행, 강달러 시 해외현지 사용 부담 확대로 악재 - 실질실효환율 10% 하락시 영업이익률 0.29%p 하락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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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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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