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이병헌·한효주와 한솥밥…BH 엔터와 전속계약
[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유지태가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최근 나무 액터스와 전속계약이 끝난 유지태는 B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한 유지태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영화 &'봄날을 간다&'와 &'올드보이&'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했다. 지난 2003년에는 단편 영화 &'자전거 소년&'의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여러 단편 영화를 거쳐 2013년 장편 영화 &'마이 라띠마&'로 도빌 아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 감독으로서의 역량까지 인정받았다. 최근 드라마 &'굿와이프&'와 &'매드독, 영화 &'스플릿&'과 &'꾼&'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올해 영화 &'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유지태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유지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진구, 추자현, 고수, 박성훈, 박해수, 김고은, 김용지, 변우석, 션리차드, 이지아, 이희준, 장영남, 한가인, 우효광, 카라타에리카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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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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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