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경제까지 강타한 日 강진…공급망 위협·증시 출렁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삼성·LG 이어 구글·MS까지 &'車를 코딩하라&'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가 IT 기업들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프트웨어로 차량 내 장치를 제어하고 주행 성능과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자동차를 SDV라고 하는데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은 소프트웨어가 미래 자동차의 핵심 기술이라 판단하고 이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현대차와 협력해 집에서 자동차를 제어하고, 자동차에서 집의 가전을 제어하는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캐나다 부품업체 마그나와 협업해 인포테인먼트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를 통합한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CES에서 차량용 AI 비서를 공개하고, 구글은 음성만으로 차량 제어와 구동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오토&'를 선보입니다. SDV 시장이 급성장하며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은 만큼, 기업들의 움직임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 올핸 성과를 부탁해…&'AI 사령탑&' 세우는 빅테크 한겨레 기사입니다. 국내 빅테크 기업들이 새해 들어 본격적인 &'인공지능 AI 확산&'을 위한 조직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체 개발 인공지능 모델의 안정성을 높이거나 회사 상품과 서비스의 필요에 맞춰 잘 녹아들게 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목표로 인공지능 부문 임원급 직책을 신설하거나 인재를 전진 배치하는 모양새입니다. 네이버는 새해 들어 &'퓨처 에이아이 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 &'믿음&'을 발표한 케이티(KT)는 이 기술 기반 서비스와 플랫폼 개발을 수행할 &'에이아이테크랩&'(AI Tech Lab)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또 에스케이텔레콤(SKT)은 AI컴퍼니 성과를 위해 지난해 말 기존 AI 사업부를 두 개의 조직으로 나눠 강화했는데요. 앞서 포브스는 올해 대기업 사이에서 인공지능 전략을 주도할 책임자를 임명하는 것이 보편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K배터리 업체, 미국 대선에 마음 졸이는 이유는?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11월에 있을 미국 대선 결과에 마음을 졸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차기 대선 지지율 1위를 기록 중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만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폐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은 지난해 IRA로 얻은 영업이익이 1조 원에 달하고, 2025년 10조 원까지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그런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돼 IRA를 폐기할 경우 이같은 기대는 사라지게 됩니다. 특히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미국 투자를 확대한 상황을 고려하면 IRA 폐기 시 수익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다만 트럼프 공약의 핵심이 미국 우선주의, &'아메리카 퍼스트&'인데, 대표 격인 IRA를 폐기할 것이라 보는 건 성급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日강진, 경제도 강타…공급망 위협·증시 출렁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일본 이와카야현 지진으로 기업들의 경제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진앙인 이시카와현에는 반도체와 전자부품 공장이 집중돼 있고 도야마현과 후쿠이현은 각각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오·제약, 의료·섬유산업 단지여서 지역 경제가 받을 타격이 작지 않을 전망입니다. 현재 일본 대표 전자기업 도시바의 현지 반도체 공장 조업이 중단됐고, 일본 최대 철강업체 일본제철도 니가타현 조에쓰시에 있는 스테인리스 제품 생산 공장의 조업을 중단했습니다. 이 지역에 자동차 부품 회사가 몰려 있어서 부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일본 정부는 긴급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진 여파로 어제 새해 처음 거래를 시작한 닛케이지수는 장중 3만 3000선이 무너졌습니다. ◇ 中이커머스 삼국지 신흥강자만 웃었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중국 전자상거래 업종 3대 대표기업 주가 흐름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통의 강자 알리바바, 징둥닷컴은 실적 우려에 지난해 주가가 각각 12%, 48% 급락한 반면, 해외 시장 공략에 성공한 핀둬둬 주가는 79% 급등했습니다. 알리바바와 징둥닷컴은 중국 경기 침체와 전자상거래 경쟁 심화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침체기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핀둬둬는 해외 시장 공략에 성공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핀둬둬의 저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테무&'의 해외 시장 확장이 실적 개선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 ETF의 질주…국내 순자산총액 120조 돌파, 1년새 54% 급증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지난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순자산총액이 120조 원을 돌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ETF 순자산총액은 121조 65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TF 순자산총액은 2019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상장한 종목 수도 812개로 450개였던 2019년 대비 크게 늘어났는데요. 특히 지난해 신규 상장된 종목은 160개로 2002년 ETF가 처음 출시된 이후로 가장 많았습니다. ETF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도 3조 2078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ETF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상품 차별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운용사들은 이색 테마 ETF&'를 출시하거나 ETF 브랜드를 교체하고, 새로운 인력을 확보하는 등 투자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차별화 전략&'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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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