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추격 묘수?…마이크론, TSMC 전 회장 영입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 3위인 미국 마이크론이 대만 TSMC 전 회장을 이사회에 영입했습니다. HBM 후발주자인 마이크론이 TSMC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시장 1위인 SK하이닉스를 빠르게 추격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현지시간 5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류더인(劉德音·마크 리우) TSMC 전 회장을 이사회에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리우 전 회장은 TSMC에서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사장 겸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후 지난해까지 회장직을 맡는 등 30년 이상 TSMC를 이끌며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반열에 올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마이크론의 TSMC 협력 강화는 향후 출시 예정인 커스텀(맞춤형) 제품 &'HBM4(6세대)&'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마이크론은 SK하이닉스에 이어 두 번째로 엔비디아에 HBM3E 8단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2년 내 HBM4 제품 양산 목표를 세운 상태입니다.

대만 국책연구기관 TSMC 美 투자 가장 우려하는 곳은 삼성전자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의 대규모 미국 투자 계획에 대해 가장 우려하는 곳은 삼성전자라는 대만 연구기관 분석이 나왔습니다. 6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국책 연구기관인 중화경제연구원(CIER)의 롄셴밍 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TSMC의 미국 투자 확대 소식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먼저 관세부과를 발표하고 행정절차를 보완하는 스타일&'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빠를수록 좋으며 늦어질 경우 추가로 부담해야 할 부분이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TSMC가 먼저 1천억 달러라는 기준을 제시함에 따라 이제 그다음으로 걱정해야 하는 곳은 삼성전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웨이저자 TSMC 회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한 뒤 미국에 1천억 달러(약 145조9천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전날 보고서를 통해 TSMC 미국 투자 후 미국 신규 3개 공장 건설이 순조롭게 이뤄지더라도 양산은 2030년께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트렌드포스는 TSMC의 2035년 생산 정유율 가운데 미국 내 생산 능력은 6%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대만 내 생산 능력도 80% 이상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대만 언론은 전문가를 인용해 미국 내 대규모 투자로 인해 TSMC의 대만 내 공장 건설 계획과 관련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TSMC는 대만에 대한 투자 계획은 변함없고 일본과 독일에 대한 투자 계획도 계속될 것이며 미국에 대한 투자 확대는 주로 고객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삼성 보조금 받나? 못받나?…트럼프 끔찍한 것 없애야 [글로벌 뉴스픽]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5일) 의회 연설에서 우리나라를 여러번 언급하면서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반도체법 폐지 등 우리 기업과 경제에 부담이 될 발언들을 쏟아냈는데요. 이 내용은 김성훈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관세를 언급한 부분이 부담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첫 의회연설에서 불공정 무역 국가로 한국을 콕 찍었는데요. &'한국의 평균 관세율이 미국의 4배&'라며, &'군사적으로든 도움을 많이 주는데도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 정부 측은 자유무역협정, FTA를 통해 대부분 무관세로 교역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실질 관세율이 거의 0%대라며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인데요. 중요한 건 관세율 수치 자체보다 다음 달 2일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우리나라에도 관세를 매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겁니다. 여기에 군사적 도움을 언급한 점은 향후 주한미군 방위비 문제 등을 걸고넘어지겠다는 의도로도 풀이됩니다. [앵커] 우리 기업들이 직접적으로 얽혀 있는 반도체지원법 얘기도 나왔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일명 칩스법과 관련해 &'반도체 보조금은 끔찍하다&'며 폐지 방침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수조 원 규모의 보조금 지원 약속을 전제로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는데요. 실제 관련 법을 폐지하려면 의회 동의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보조금 지급 조건 강화나 지원 규모 삭감 등 우리 기업 불이익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습니다. 최근 대만의 TSMC가 보조금 지원 없이 미국에 생산 투자 확대를 발표한 만큼, 우리 기업 투자계획 수정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앵커] 이밖에 우리와 관련된 눈에 띄는 발언들은 또 뭐가 있었나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수 차례 협력 필요성을 언급했던 조선업에 대해선, &'미국 조선업 부흥을 위해 백악관에 관련 새 부서를 만들고, 특별한 세금 인센티브를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조선업에 기대감을 높이는 발언 같지만, 미국 내 생산을 고수하는 방식이라면 우리 기업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또 &'알래스카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천연가스 파이프 라인을 건설하고 있다&'며, &'한국 등이 수조 달러를 투자해 파트너가 되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제 막 기업들의 참여 의사를 타진하고 있던 우리 정부 입장에선 상당한 부담일 수 있습니다.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고위 당국자 회동을 위해 현지 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와 어떤 합의를 이룰지 관심이 쏠립니다. [앵커] 김성훈 기자, 잘 들었습니다.

'반도체법 수혜' 美 의원들, 트럼프 보조금 폐기 방침에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법 폐기를 촉구한 것에 대해 미국 의회의 주요 의원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상원의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반도체법에 대해 &'미국이 기술과 인공지능(AI)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고임금 제조업 일자리를 다시 미국으로 가져오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슈머 원내대표는 반도체법 덕분에 이미 여러 기업이 공장 건설을 시작해 그 혜택이 나타나고 있고, 반도체법을 폐기하면 이런 사업이 중단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반도체법이 이 정도의 초당적 지지를 받는 이유다. 그리고 난 상원의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 중 압도적인 숫자가 반도체법을 유지하고 싶어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도체법은 미국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는 기업에 5년간 총 527억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보조금을 받기로 바이든 행정부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보조금을 주지 않아도 관세로 압박하면 기업들이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해왔으며 전날 의회 연설에서도 이런 주장을 반복하며 반도체법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반도체법의 혜택을 본 주(州)중에는 슈머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뉴욕뿐만 아니라 공화당 세가 강한 오하이오와 텍사스 등도 있습니다. 토드 영 상원의원(공화·인디애나)은 반도체법을 &'우리 시대에 가장 큰 성공 중 하나&'로 규정했습니다. 영 의원이 대표하는 인디애나주는 SK하이닉스가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 기지 건설에 38억7천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곳으로, SK하이닉스는 그 대가로 최대 4억5천800만달러의 반도체법 보조금을 받기로 계약했습니다. 영 의원은 자신이 트럼프 내각 후보들의 인준을 지지하기로 결정하기 전에 공개 석상과 사석에서 후보들로부터 반도체법을 이행하겠다는 확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날 밤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연설 뒤 백악관을 접촉해 반도체법 프로그램을 개선할 의향을 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난 행정부가 공급망 회복력과 국가 안보를 위한 이 구상을 계속해서 지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만약 시간이 지나면서 이것을 다른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면 난 그런 것에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상원 재무위원회 위원장인 마이크 크라포 상원의원(공화·아이다호)도 이날 반도체법의 일부 개정에는 열려 있지만 완전한 폐기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크라포 의원은 공화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현재 협상 중인 패키지 법안에 반도체법 폐기를 포함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우리는 그런 검토를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TSMC와 인텔이 반도체법 보조금을 받아 공장을 짓기로 한 애리조나주의 마크 켈리 상원의원(민주)도 보조금 지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행정부의 법 이행 여부를 면밀히 들여다보겠다고 밝혔습니다.

'美 1천억달러 투자' TSMC 놓고 대만에서 갑론을박

&'대만의 호국신산&'(護國神山·나라를 지키는 신령스러운 산)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 기업 TSMC의 미국 내 신규 투자 발표에 대만 각계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대만 언론들이 5일 보도했습니다.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정치권에서는 제1야당인 국민당의 훙슈주 전 주석이 이번 투자 발표를 놓고 집권 민진당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에 &'TSMC가 미국의 압박 속에서 떠나는 것은 집권 민진당 정부가 미국의 환심을 사기 위한 카드로 사용한 것&'이라며 &'대만인에 대한 배반으로 중화민국(대만)을 팔아먹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웨이저자 TSMC 회장이 미국 백악관에서 1천억 달러(약 145조원)를 미국에 투자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금전과 기술의 손실일 뿐만 아니라 &'대만의 생존권이 팔린 순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대만은 미국의 카드도, 미국의 식민지도 아니다&'라면서 라이칭더 총통에 마지노선이 없는 굴욕적인 정책을 즉각 중단해 대만이 &'제2의 우크라이나&'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대만 언론들은 TSMC가 누리고 있는 첨단 공정에 대한 우위가 조만간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투자 발표가 도널드 트럼프 2기 미 행정부의 대만에 대한 압박을 완화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향후 대만의 기술적 우위에 대해서는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만의 전문가들은 이번 투자 발표의 핵심은 연구·개발(R&&D)센터의 설립 여부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만약 첨단 공정의 R&&D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면 향후 대만의 반도체 산업을 통한 &'실리콘 실드&'(반도체 방패)가 힘을 잃게 될 것이라면서 이로 인한 충격이 상당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인치밍 전 경제부장(장관)은 TSMC가 이번 투자 계획으로 대만 내 공장 건설 자금 압박과 생산시설의 감소, 잉여이익의 감소 등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대만에는 국가 안보와 경제 안보 등 양대 측면에서 손실을 끼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 전 부장은 글로벌 포석이 최첨단 핵심 공정의 해외 이전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며 대만이 지정학적 충돌에서 가장 믿는 것은 반도체 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제정 대만담강대 전략대학원 교수도 TSMC의 미래 투자가 미국으로 옮겨가면서 대만의 전략적 가치가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다만 그는 현 상항에서 정확한 영향 여부를 단정 짓기 매우 어렵다면서 TSMC와 미국의 협상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다런 대만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TSMC가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TSMC가 미국 투자라는 좋은 카드를 미국 측으로부터 어떠한 약속도 받지 못하고 쉽게 넘겨줘 앞으로 대만의 경제 실적과 취업 기회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류페이전 대만경제연구원(TIER) 연구원은 TSMC의 미국 투자에 따라 대만 공장의 생산 비율은 70∼80%로 낮아지고, 대만 내 R&&D 인력도 미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TSMC의 웨이 회장은 3일(현지시간) 오후 미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미국에 1천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반도체법 끔찍, 폐지해야 …삼성·SK하닉 보조금 취소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취임 후 첫 의회 연설에서 &'반도체법(칩스법, Chips Act)을 폐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외국 반도체 기업들을 겨냥해 &'우리는 그들에게 돈을 주지 않을 것&'이라면서 &'반도체법은 끔찍하고 끔찍한 일이며, 우리는 수천억 달러를 가지고 있지만 (반도체법은) 의미가 없다. 그들은 우리 돈을 가져가고 지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집권 2기 취임 이후 소프트뱅크와 애플, TSMC 등 세계적인 빅테크, 반도체 기업들이 대규모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고 언급하는 과정에 나왔습니다. 반도체법은 2022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시절 초당적 합의로 통과시킨 법입니다. 미국 내 반도체 제조와 연구 강화를 위해 약 2천800억 달러(약 408조 원)를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반도체법에 따라 각각 6조 8천여억 원, 6천6백여억 원의 보조금을 받기로 돼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반도체 기업)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가 돈을 주는 게 아니라, 관세를 내지 않는 것뿐&'이라면서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면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투자하러) 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이크 존스 하원의장을 향해 &'그 돈(반도체법 보조금)으로 부채를 줄이거나 다른 어떤 이유든 원하는 대로 사용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송재경의 인사이트] 올 초부터 지금까지 글로벌 증시 수익률 상황은?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송재경의 인사이트&' -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이번 주 증시 이벤트] ▲3일 (월) [휴장] 한국(대체공휴일) [산업]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2025(~6) - 미국 1월 건설지출 2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ISM 고용, 신규주문, 제조업, 구매물가 - 중국 2월 차이신 제조업 PMI - 유럽 2월 HCOB 제조업 PMI CPI, 근원 CPI - 일본 2월 지분 은행 제조업 PMI ▲4일 (화) - 중국 양회(정협) -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출범 [산업] 현대차·기아 2월 지역별 판매 데이터, 미국 2월 판매 데이터, 아랍연맹(AL) 특별정상회의 - 한국 2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 중국 2월 차이신 종합 PMI 차이신 서비스업 PMI - 유럽 1월 실업률 - 일본 1월 실업률, 유효구인배율 2월 소비자기대지수 ▲5일 (수) - 중국 양회(전인대) - 연준 베이지북 공개 - 인터배터리 2025 (~7) - 한국 4분기 GDP - 미국 1월 제조업 수주, 내구재 주문 2월 ADP취업자 변동 S&&P글로벌 서비스업, 종합 PMI ISM 서비스, 가격, 고용, 신규주문 - 유럽 1월 PPI 2월 HCOB 종합, 서비스업 PMI - 일본 2월 지분 은행 종합, 서비스 PMI ▲6일 (목) - ECB 통화정책회의 - 한국 2월 CPI, 근원 CPI - 미국 2월 Challenger Job Cuts - 유럽 1월 소매판매 ▲7일 (금) [산업] ISLE 2025(디스플레이 통합 시스템 전시회) (~9) - 미국 1월 소비자신용지수 2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변동 제조업 임금 변동, 실업률, 시간당 평균 임금 - 중국 2월 수출입 - 유럽 4분기 GDP, 고용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의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관세 전쟁 본격화&'…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S&&P500·다우 1%대↓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604.51…0.64%↑ - 미 국채수익률 10년물 4.2% 2년물 3.98% - 희비 엇갈린 M7…엔비디아·알파벳↑테슬라↓ - 인텔 6%↓…&'TSMC, 미국에 1000억 달러 투자&' - 러트닉 &'이르면 내일(6일) 멕시코·加 관세 감면 발표&' - 러트닉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 지점 알아낼 것&' - 오전 0시부터 멕시코·캐나다·중국 관세 발효 - 멕시코·캐나다 관세 25%…중국에는 총 20% - 캐나다, 미국산 수입품에 25% 보복 관세 부과 - 트뤼도 총리 &'트럼프, 캐나다 경제 붕괴 원해&' - 멕시코, 9일 관세·비관세 조치로 맞대응 나서 - 트럼프 &'캐나다, 보복관세 부과 시 상호관세↑&' ◇ 최근 뉴욕증시가 부침을 겪고 있습니다. 관세 정책 영향도 있었고, 여러 변수가 많았기 때문인데요. 유럽과 중국 증시는 오히려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글로벌 증시 흐름에 대해 짚어주신다면요? - 올 초부터 지금까지 글로벌 증시 수익률 상황은? - &'MAGA&'가 아니라 &'MEGA&'…최근 유럽 증시 강세 -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Make America Great Again - 유럽을 다시 위대하게, Make Europe Great Again - 연초 후 최근까지 유럽·중국 증시 강세 지속 - 국내증시, 최근 연초부터의 상승률 절반 반납 - &'뉴욕증시, 연초로 되돌아가…처음부터 다시?&' ◇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을 위해 나섰고, 나토 회원국들에 방위비도 증액해야 된다고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방위비 우려가 재등장하고 국채수익률과 증시에도 영향을 줬다고 해요? - 트럼프 &'동맹국 방위비 올려야&'…유럽에 영향? - 트럼프 &'NATO 회원국, 반드시 방위비 증액해야&' - ECB 금리인하기…유럽 주요국 국채수익률 급등 - 국채수익률 급등…유럽 방위비 증액 요구 때문 - 일본, BOJ 금리인상기…국채수익률 상승세 지속 - 미국, 경기 둔화 우려 재등장에 국채수익률↓ - 유럽증시, 방산주 강세…&'방위비 우려에 급등&' - 방산주, 뉴욕증시는 지지부진…국내증시는 재반등 ◇ 최근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이 GDP 나우를 통해 내놓은 미국의 경제성장률 예상치가 좋지 않았죠. 미국이 1분기에 역성장을 할 수 있다는 우려도 등장했어요? - 1분기, 미국 경기 역성장 우려…현실화 될까? - 미 경제성장률 둔화 우려 커지며 장기금리 하락 - GDP나우 &'1분기 미국 경기성장률 - 2.8% 예상&' - 무역수지 적자 확대 등 미국 1분기 역성장 우려 - 캐나다·멕시코 25% 관세…성장둔화 가능성↑ - 미국의 견고한 성장 만든 &'소비&' 쏠림 현상 심화 - 미국 내 소득 상위 10%…전체 소비의 50% 차지 - 소득 중간층·하위 30%…전체 소비의 31%·19% - 팬데믹 전후 소비, 소득 상위 계층↑중하위층↓ - 소득 상위 계층 소비 둔화 시 미국 성장에 타격 - 소비 양극화, 장기적 심화될 경우 사회적 비용↑ ◇ 최근 뉴욕증시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트럼프 1기와 2기, 취임 후 주가 흐름이 정반대라고 하던데요? - 트럼프 1·2기, 취임 후 증시 흐름은 정반대? - 투자자들 기대와 달리 최근 뉴욕증시 주가 부진 - 트럼프 1기 때와 달리 2기 주가 추이 정반대 - 트럼프 1기, 취임 후 증시 상승세 계속 이어가 - 트럼프 2기, 급진적 관세 정책에 주가 하락세 ◇ 중국증시, 1월 후반 딥시크 등장에 기술주들이 강세 보이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유럽증시와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 최근 강세 이어가는 중국증시…정부 정책 때문? - 중국증시, 올 들어 유럽과 함께 주가 상승 부각 - 중국증시 강세…정부 통화량 증가 정책이 한몫 - 지난해 여름 후 중국 통화량 축소 추세가 반전 - 1월 들어 통화량 성장세…시차 두고 주가로 연결 - 중국 제조업 PMI 확장 영역…예상치 소폭 상회 - 관세 실시 전 &'밀어내기식&' 수출 증가…한계 올 수도 - 중국 고질적 문제 &'부동산 침체&'…안정세 찾는 중 - 중국 월별 주택 거래 부진…지난해 말부터 개선 - 월별 주택 거래 개선…향후 가격 안정세에 기여 ◇ 펀드 업계의 운용 방식을 보면 요즘은 패시브 운용이 대세라고 하던데, 최근 뉴욕증시가 부진한 흐름 보이는 상황에서 하락장 국면에 접어들면 리스크에 취약해지지 않을까요? - 패시브 운용 비중 증가…하락장에서는 부담? - 패시브 운용 비중 증가 지속…액티브 넘어서 - 패시브 운용, 상승장에서 대형주 위주로↑ - 패시브 운용, 하락장에서 하락 압력 급강화 - 미국 신용스프레드 매우 안정적…위험 전혀 없어 - 미국 경제 정책 불확실성은 계속 상승하는 상황 - 신용스프레드 반응 전 증시 변동성이 먼저 확대 - 신용스프레드 안정적일 경우 증시 변동성 일시적 - 신용스프레드 뒤늦게 상승하면 시장 전체에 문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슈분석] 트럼프의 '관세 전쟁' 발발…글로벌 증시 향방은?

■ 모닝벨 &'이슈분석&' - 진행 : 김기호, 최주연 / 출연 : 이지환 아이에셋 대표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캐나다와 멕시코에 고관세를 부과했습니다. 더불어 중국에는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서 그야말로 총성 없는 관세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해당 국가들은 맞불 정책을 내놓자 트럼프 대통령 보복하는 만큼 되돌려 주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전 세계 증시에 불안감은 커지고, 투자자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트럼프 대통령 한마디 한마디에 들썩이는 최근 시장을 분석해 보고 전략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지환 아이에셋 대표 자리했습니다. Q.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관세 폭탄을 던졌습니다. 멕시코와 캐나다는 거의 무관세다시피 하다 25%라는 고율의 관세를 매겼고 중국도 추가 10%는 꽤 높은 편입니다. 그사이 협상이 있지 않겠나 했는데 결국은 그대로 강행됐어요? - 트럼프, 중국·캐·멕 수입품 신규 관세 예정대로 부과 - 내달 전세계 &'상호 관세&' 재확인…농산물 관세 예고 - 캐나다·멕시코 각각 관세 25% 관세 4일부터 시행 - 트럼프 &'여지 없다&'…북미 3국 &'무관세&' 무역 종료 - 트럼프, 중국 10% 추가 관세 부과 행정명령에 서명 - 생산원가 저렴한 멕시코 진출 한국 기업 타격 우려 - 삼성전자 등 400여개 한국 기업들 멕시코 생산기지 - 트럼프, 불법 이민자·마약 유입 이유 관세 부과 주장 - 당초 지난달 부과 계획…국가 안보 강화 협력에 유예 - 지난달 4일 中 10% 추가 관세 발표…10% 더 추가 - 트럼프, SNS에 &'4월 2일부터 외국 농산물 관세 부과&' - 오는 12일부터 철강·알루미늄 면제 없이 25% 관세 - 이달 중 자동차·반도체·의약품 등 관세 발표 예정 - 구리·목재 수입의 미국 국가 안보 영향 조사도 착수 Q. 트럼프 대통령의 밀어붙이기식 관세 전쟁에 지금 여기저기 곡소리가 나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짚어보죠. 일단 멕시코와 캐나다 통화 가치가 급락했어요? - &'예고대로&' 25% 관세 부과…캐나다·멕시코 통화 급락 - 캐나다 달러 환율, 트럼프 관세 부과에 한때 0.6%↑ - 멕시코 페소 환율 0.9% 급등…지난달 초순 후 최고 - 캐나다 달러·페소, 올 들어 관세 위험에 등락 반복 - 시장 일부 향후 변동성 확대 우려…&'부정 영향 경계&' - 전문가들 &'캐나다 달러·페소화 움직임, 시작에 불과&' - 전문가 일각, 관세의 이른 철폐 가능성 희망 회로도 Q. 멕시코와 캐나다, 그리고 중국까지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당장 멕시코는 미국과 똑같은 4일 0시를 기점으로 맞불 관세를 시행하고요. 멕시코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중국도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여요? - 극적 반전 없었던 트럼프발 관세 폭탄…해당국 &'반발&' - 캐나다, 미 25% 관세 강행에 동률 &'맞불 관세&' 시행 - 2억 달러 규모 우선 관세…21일 이내 관세범위 확대 - 캐나다 총리 &'미국 무역 조치 철회할 때까지 유지&' - 캐나다, 미 향해 경고…&'미국인 더 많은 것 잃을 수도&' - 트럼프 &'캐나다, 보복하면 같은 금액만큼 상호관세&' - 미 상무부 &'내일 캐·멕 관세 타협안 발표될 수 있어&' - 보복관세 시사한 멕시코…&'미국 결정하면 대응할 것&' - 멕시코 대통령 &'조정·협력했지만 결국 미국에 달려&' - 멕시코, 막판까지 협상…펜타닐·불법 이민 성과 강조 - 美 대중 견제 기조 맞춰 중국산 관세 인상 의지 시사 - 중국, 대미 대응 절제 속 미국산 농수산물 보복 관세 - 중국 상무부 &'트럼프 추가 관세, 일방주의와 괴롭힘&' - 중국, 향후 보복 대응 경고…&'자국 권익 확고히 수호&' - 중 언론 &'미국 농산물·식품에 보복 관세 시나리오 유력&' Q.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제를 위해 관세를 올린다고 하지만 벌써 미국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목소리 나옵니다. 미국 경제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당장 증시가 출렁이는데요. 3월 첫 거래일에 이어 오늘(5일)까지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 &'관세 전쟁&' 직격탄 맞은 뉴욕증시 연이틀 하락 - 3개국 미국 관세 부과에 대응…관세 전쟁 현실화 - 멕·캐·중 관세 발효 첫날,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 전세계 경기 위축 및 물가 급등 공포감…투심 악화 - 장중 &'롤러코스터&' 흐름 끝에 하락세…다우 1.55%↓ - &'인플레·보복 우려&' 3월 첫 거래일 뉴욕증시 급락 - &'관세 전쟁&' 본격화…변동성 우려 속 투심 위축 우려 - 올 초 사상 최고가 갈아치우던 뉴욕증시 &'매력 반감&' - 미국 경기 둔화 우려 겹쳐…저점 낮추는 뉴욕증시 - 트럼프 관세, 미국도 부메랑…&'스태그플레이션&' 위험 - 전문가 &'미 소비자, 관세發 가격 인상 며칠 내 체감&' - 에너지·장바구니 물가 직격탄…곳곳 경기 둔화 신호 - WSJ &'&'관세맨&' 트럼프가 초래할 경제적 위험 직면&' Q. 어제(4일) 아시아증시는 일본을 제외하고는 걱정했던 것보다 차분했습니다. 트럼프 관세 폭탄 우려 속에 뉴욕증시가 급락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요? - 아시아증시, 미국 관세 &'악재&' VS 중국 양회 &'기대&' - 트럼프 관세 쇼크에 미국 급락 이어 아시아 &'부진&' - 한국증시 &'약보합&' 마감…방산 강세 등 업종별 차별화 - 코스피, 전 거래일비 0.15% 하락…코스닥 0.81%↓ - 미국발 관세 폭탄-중국발 경기부양책 속 &'보합권&' - 중국 상하이종합, 양회 기대감에 홀로 0.22% 상승 - 일본증시, 엔화 강세 겹치며 낙폭↑…1.2% 하락 - 일본, 장 초반 3만7000선 무너져…방산주 덕 만회 - 홍콩 항셍, 전일비 0.17%↓…2만2968.23 마감 - 대만, 전일대비 0.70% 하락…TSMC 약 1.5% 하락 - 대만 TSMC, 전날 뉴욕 상장 주가도 4% 넘게 급락 - 中최대 정치행사 양회 개막…경기부양책 내용 촉각 Q. 그동안 글로벌 증시에 투자했던 국내 개미들이 트럼프 대통령 불확실성에 대거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어제 코스피 지수가 그나마 크게 떨어지지 않고 방어한 것도 개인 투자자 덕이 큽니다. 당분간 이런 분위기가 계속 갈까요? - 코스피, 관세 여파에도 낙폭 제한…2500선 방어 - 외인·기관 순매수→순매도 전환…개인 나홀로 매수 - 동학개미로 돌아선 서학개미…트럼프 관세가 변수 - 개미들 국장 &'유턴&'…2월 코스피 거래 15.6조 돌파 - 2월 개인투자자 총거래액 7개월 만에 600조 돌파 - 올들어 국내 증시 거래대금 빠르게 회복…투심 개선? - 국내 투자자, 미국 주식 매수세 둔화…투자 주의 필요 - 코스피 거래액 10조 이상 유지…6개월만에 15조 돌파 - 코스닥 거래대금 회복세…2월 거래대금 10조대 돌파 -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후 뉴욕증시 약세…자금 회귀 - 전문가들 &'개인투자자 복귀, 증시에 우호적인 변수&' - 신용잔고 급증 &'변수&'…4개월만 신용잔고 18조 상회 Q. 전 세계 증시가 불안한 와중에 방산주가 눈에 띕니다. 미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 파행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까지 더해지면서 각국에서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이게 또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 나 홀로 웃는 방산주…한화에어로 주가 18% 급등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B금융 제치고 시총 10위 진입 - 트럼프-젤렌스키 만남 &'파행&'…유럽 방산주 &'날개&' - 트럼프, 젤렌스키 면전서 무시…안전보장 두고 충돌 - &'우크라처럼 될라&'…유럽 국방예산 증액 움직임 - 미국, 유럽 &'안보 우산&' 포기 우려…불안감 증폭 - 유럽 &'방위 강화&' 대응…유럽 방산주도 &'고공행진&' - EU 집행위원장 자력 안보 목소리…&'유럽 재무장&' - 영국 총리, 우크라 안보 위해 &'의지의 연합&' 추진 - 우크라이나 재건주 급락…조선주도 상승세 &'방긋&' Q. 다소 의외인 건 가상자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자산 전략 비축 트럼프 대통령의 가상자산 전략 비축 언급으로 급등했던 비트코인이 관세 폭탄 하루만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는데요. 가상자산 움직임이 트럼프 대통령 입 하나에 울고 웃고 있어요? - 트럼프, 지난 주말 느닷없이 &'가상자산 전략 비축&' - 비트코인 한때 9.5만달러까지…관세 쇼크에 &'털썩&' - &'울고 웃는&' 비트코인, 최근 트럼프에 변동성 확대 - 당분간 변동성 장세 예상…글로벌 관세 전쟁 여파 -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산 - 상대국들 &'맞불 관세&' 지속시 낙폭 더 확대 가능성 - 시장, 트럼프 &'가상자산 준비금 비축&' 이행 여부 관건 - 전문가 &'트럼프 진짜 목적, 미국을 가상자산 수도로&' - 백악관, 이번주 가상자산 서밋 주최…발언 수위 촉각 Q. 전세계가 미국을 불안하게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이 낮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아마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 아닐까 싶습니다. 전세계가 이미 트럼프 행정부 1기를 겪어봤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통행은 멈추지 않을 듯 한데요. 이에 대응하는 투자 전략, 무엇이 있을까요? - 트럼프發 글로벌 증시 불확실성 확대…투자 전략은? - 골드만삭스 CEO &'미국 경제 침체 가능성 매우 낮아&' - 솔로몬 &'트럼프 관세, 공정 경쟁 환경 계획 중 하나&' - 블랙스톤 CEO &'미 경제 양호…침체 예상한 이 없어&' - 솔로몬, 中 추가 관세에 &'中경제, 상당한 역풍 직면&' - &'미국 안 무너져&' 호언장담에도 투자자들은 &'불안&'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스무트-홀리 망령·버핏의 경고·유럽 재무장·TSMC 호국신산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스무트-홀리 망령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물론이고 동맹국까지 관세 부과를 시행하면서 상대국들 역시 반격 조치 나서고 있는데요? - 뉴욕증시, 무역 긴장 최고조…다우지수 또 1.6% 하락 - 불붙은 관세전쟁…美 관세 부과하자 中·캐나다 즉각 보복 - 美, 4일 캐나다·멕시코 25%·中 10% 추가 관세 - 캐나다 총리, 트럼프 관세에 반격…&'보복 관세 부과&' - 1550억 캐나다달러 규모 美 상품에 25% 관세 맞불 - 중국도 10~15% 관세…&'신뢰할 수 없는 기업&' 추가 - 트럼프도 &'으름장&'…&'동일한 비율로 관세 인상할 것&' - 멕시코 대통령 &'모욕적, 일방적&'…&'9일 대응책 발표&' - 美상무 &'펜타닐 멈출 수 있다면 관세 철폐될 수 있어&' - 트럼프發 관세전쟁 본격화…1930년대 대공황 악몽 엄습 - 과거 대공황 단초된 관세 인상…경기 침체 초래 가능성 - 트럼프, 1930년 평행이론?…스무트-홀리 관세법은? - 스무트-홀리법…수입품에 평균 59%·최고 400% 관세 - 당시 보호무역 통해 농업·경공업 등 보호 취지로 도입 - 수출 타격 우려 등 집권당인 공화당 내 반대에도 강행 - 스무트-홀리법 결과는 &'파국&'…무역량 급감·실업률 증가 ◇ 버핏의 경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두고 버핏은 &'전쟁 행위&'라며 강하게 경고했죠? - 버핏, 트럼프 관세 정책 첫 비판…&'관세는 전쟁 행위&' - &'관세는 물가상승 유발, 美 소비자들에게 전가될 것&' - &'오마하의 현인&' 버핏, 트럼프 향해 이례적 작심 발언 - 트럼프 1기 당시에도 &'무역전쟁, 전 세계에 나쁠 것&' - 트럼프 관세로 美 인플레 및 소비심리 둔화 등 우려 - 버핏의 버크셔, 최근 보유 주식 많이 팔고 현금 확보 ◇ 유럽 재무장 유럽연합이 회원국의 방위비 증액을 촉진하기 위해 &'재무장 계획&'을 내놨습니다. 최소 8000억 유로, 우리 돈으로 1300조 원에 달하는 자금 동원 계획을 밝혔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EU, &'미국 없는 안보&' 대비…&'재무장 계획&' 공개 - EU 회원국 방위비 증액 촉진, 8천억 유로 자금 동원 - EU 집행위원장, 브뤼셀서 27개 회원국 정상에게 제안 - EU 재정준칙 적용 유예하는 국가별 &'예외조항&' 발동 - &'회원국별 국방비 GDP의 1.5% 추가 증액 가능&' - 1500억 유로 공동예산활용 &'무기 공동조달&' 차관 제공 - &'결속 정책&' 관련 예산, 국방 부문 활용 적극 독려 - EU 집행위 계획, 6일 특별정상회의서 논의될 전망 - 트럼프, 우크라 군사원조 중단…&'안보 우산&' 약화 우려 ◇ TSMC 호국신산 어제(4일) 대만 TSMC의 미국 투자 소식 전해드렸죠. 트럼프 대통령의 사업가식 외교 거래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 TSMC, 美에 1천억 달러 투자…트럼프 &'엄청난 일&' - 트럼프 대통령, TSMC 웨이저자 회장과 공동 기자회견 - 트럼프 &'TSMC, 게임서 앞서&'…관세 압박에 미국행 - 트럼프와 밀착하는 TSMC, 고민 깊어진 삼성전자·SK - 트럼프, 中의 대만 침공 가능성에는 &'재앙적 사건&' - 최첨단 반도체 90% 대만서 생산…TSMC &'호국신산&'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관세 폭탄에 '와장창'…취임 후 기술주 '내리막'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전쟁이 뉴욕 증시에서 빅테크를 포함한 기술주를 강타하고 있다고 CNBC가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술 섹터는 약 1% 내려 전날 3.5%에 이어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하락폭은 7.6%로 확대했습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날 9% 넘게 하락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한 이후 17% 넘게 급락했습니다. 이날에도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주가는 이날에도 5% 넘게 내리는 등 트럼프 취임 이후 주가가 3분의 1 이상 떨어졌습니다. 페이스북 모회사 알파벳 주가는 약 15%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은 각각 약 10% 내려갔습니다. CNBC 방송은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는 무역 전쟁을 촉발하고 월스트리트의 위험 회피 심리에 불을 붙였다&'며 &'경제학자들은 관세 전쟁이 인플레이션을 급등시키고 전 세계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이에 투자자들은 수익을 내던 주식을 처분하고 위험을 줄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술주의 하락은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가 미국 이외 지역에서 제품을 조립하고 제조하는 애플이나 엔비디아와 같은 주요 기술 기업의 제조 비용을 급증시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애플은 아이폰 등 자사 기기 대부분을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대부분의 칩을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에서 생산합니다. 반도체주 역시 부진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세계 최대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인 반에크 반도체 ETF(VanEck Semiconductor ETF)는 트럼프 취임 이후 약 14% 떨어졌습니다. 엔비디아 외에도 AMD는 약 20% 떨어졌고, 브로드컴과 마벨 테크놀로지는 각각 21%와 31% 폭락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날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각각 25%, 중국산 제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이에 이들 국가도 미국산 제품에 대해 보복 관세를 부과하면서 전 세계 거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비즈 브리핑] 테슬라, 2월 中산 판매량 '반토막' 外

[글로벌 비즈 브리핑] 한 눈에 보는 해외 경제 이슈 ▲머스크는 잘 나가는데 왜?...테슬라, 2월 中산 판매량 &'반토막&' ▲트럼프 관세 폭탄에 &'와장창&'...취임 후 기술주 &'내리막&' ▲&'달러 안전자산 지위 잃을 수도&'...도이체방크의 경고 ▲FT &'韓 대기업, 경제 역풍 대비 위해 구조조정 가속화&' 머스크는 잘 나가는데 왜?...테슬라, 2월 中산 판매량 &'반토막&'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가 좀처럼 판매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1월 미국과 중국, 유럽 판매량이 급감한데 이어 지난달 중국 공장에서 만든 차량의 판매도 부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4일 중국승용차협회(CPCA) 자료를 인용해 지난 2월 테슬라 중국 공장의 출하량은 3만688대로, 전년동기대비 49.2%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2022년 8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테슬라는 지난 1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11.5% 감소한 6만3천238대를 출고한 바 있습니다. 2월 실적은 전월인 1월에 비해서도 반토막이 났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중국 전기차 공룡 BYD(비야디)의 판매량은 전기차와 플로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을 합해 61만4천679대로 전년동기대비 90.4% 증가했습니다. 아울러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안에 중국 업체 샤오미가 출시할 전기차 YU7이 테슬라의 간판 차종인 모델Y에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머스크의 광폭 정치 행보에 아른바 &'머스크 리스크&'가 확대된 상황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최근 줄곧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최고점 대비 40% 넘게 하락했고, 시가총액도 1조 달러가 붕괴됐습니다. 트럼프 관세 폭탄에 &'와장창&'...취임 후 기술주 &'내리막&'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전쟁이 뉴욕 증시에서 빅테크를 포함한 기술주를 강타하고 있다고 CNBC가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술 섹터는 약 1% 내려 전날 3.5%에 이어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하락폭은 7.6%로 확대했습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날 9% 넘게 하락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한 이후 17% 넘게 급락했습니다. 이날에도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주가는 이날에도 5% 넘게 내리는 등 트럼프 취임 이후 주가가 3분의 1 이상 떨어졌습니다. 페이스북 모회사 알파벳 주가는 약 15%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은 각각 약 10% 내려갔습니다. CNBC 방송은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는 무역 전쟁을 촉발하고 월스트리트의 위험 회피 심리에 불을 붙였다&'며 &'경제학자들은 관세 전쟁이 인플레이션을 급등시키고 전 세계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이에 투자자들은 수익을 내던 주식을 처분하고 위험을 줄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술주의 하락은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가 미국 이외 지역에서 제품을 조립하고 제조하는 애플이나 엔비디아와 같은 주요 기술 기업의 제조 비용을 급증시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애플은 아이폰 등 자사 기기 대부분을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대부분의 칩을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에서 생산합니다. 반도체주 역시 부진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세계 최대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인 반에크 반도체 ETF(VanEck Semiconductor ETF)는 트럼프 취임 이후 약 14% 떨어졌습니다. 엔비디아 외에도 AMD는 약 20% 떨어졌고, 브로드컴과 마벨 테크놀로지는 각각 21%와 31% 폭락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날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각각 25%, 중국산 제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이에 이들 국가도 미국산 제품에 대해 보복 관세를 부과하면서 전 세계 거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달러 안전자산 지위 잃을 수도&'...도이체방크의 경고 도이체방크가 &'미국 달러가 안전자산의 지위를 상실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미국의 관세 드라이브와 유럽에 대한 안보 지원 축소 행보가 달러에 대한 약세 추세를 촉발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현지시간 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글로벌 외환 전략 책임자인 조지 사라벨로스는 이날 내놓은 고객 메모에서 &'우리는 이를 가볍게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라며 &'하지만 세계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규모와 속도가 너무 크고 빨라서 이를 가능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우려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10% 추가관세,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관세(석유제품은 10%)를 부과하며 시장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나왔습니다. 특히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지수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8일 107.61에서 관세 부과가 공식화된 3일 106.75로 하락했습니다. 이날 현재는 106.15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통상 관세는 강달러의 요인으로 꼽히지만 이번에는 반대의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사라벨로스 책임자는 &'(관세 이후) 시장 반응에서 두드러지는 점을 달러가 강세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연초까지 예상하지 못했던 움직임&'이라고 말했습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무역적자 증가 흐름, 유럽의 방위비 확대 노력 등을 달러 가치를 낮추고 유로화는 높이는 요인으로 언급했습니다. 사라벨로스 책임자는 &'미국의 역할에 있어 두 기둥, 즉 유럽에 대한 안보 뒷받침, 규칙에 기반한 자유 무역에 대한 존중은 이제 근본적으로 도전받고 있다&'며 &'모든 것을 종합해보면 우리는 달러에 대한 더 광범위한 약세 추세가 전개될 가능성에 더 열린 마음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FT &'韓 대기업, 경제 역풍 대비 위해 구조조정 가속화&' 미국의 무역 우려와 중국과의 경쟁 심화에 직면한 한국 대기업들이 사업 간소화와 현금 확보를 위해 비핵심 사업 매각과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FT는 딜로직 자료를 인용해 한국의 인수합병(M&&A) 거래가 지난 930건으로 전년(817건)보다 증가했고, 규모도 683억 달러로 34.4$ 급증했다고 짚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M&&A 증가가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정책과 한국 경제 악화에 대응하는 기업들의 방어적 전략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습니다. SK그룹은 지난해 첫 9개월 동안 사업 부문을 716개에서 660개로 8% 축소했고, 포스코도 &'성장 분야에 투자하기 위해&' 수익성이 없는 비핵심 사업 45개를 매각했습니다. 로프스앤그레이는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조조정과 M&&A는 한국 경제가 상당한 어려움과 역풍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주로 방어적 사고방식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며 &'이러한 경제적 역풍은 한국 기업들의 비관적 전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박빙의 기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기업들의 구조조정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정책에 대한 우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약속했고, 한국의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와 반도체에 대한 관세를 암시했습니다. 또한 전기차 구매에 대한 보조금을 철회하고 자동차 배기가스에 대한 규제를 폐지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외부 위협과 더불어 국내 경제 지표도 악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주 202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년 전 전망인 2.3%에서 1.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을 언급하며 기준금리를 0.1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기업 리더들은 중국의 기술적 추격에 대한 우려도 표명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칩 회사인 CXMT와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부상에 불안감을 느끼는 한국 기업들은 반도체와 같은 핵심 기술에서 중국에 대한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한국 기술 그룹은 연구개발(R&&D) 지출에서 중국 그룹보다 1천500억 달러 이상 뒤처졌는데, 이는 10년 전 90억 달러의 격차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간 증시 전망] 엔비디아 8.7% '폭락' 9월 이후 최저치…왜?

■ 경제현장 오늘 &'주간 증시 전망&' -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연초 고점대비 30% 가까이 떨어졌는데요. 트럼프 관세 전쟁이 낙폭을 더 키우고 있죠. 우리 반도체 수출도 2월에 마이너스로 돌아서 반도체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모시고 엔비디아 하락세가 언제쯤 멈출지 들어보겠습니다. Q. 지난주 엔비디아 4분기 호실적에도 주가가 큰 폭으로 밀렸죠. 관세 악재까지 겹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급락했는데요. 반도체주 당분간 약세장을 벗어나지 못할까요? Q. 오는 17일 엔비디아가 개최하는 GTC (GPU 기술 컨퍼런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을 주목해야 할까요? 이때를 기점으로 M7 등 반등 모멘텀을 얻을 수 있을까요? Q.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SK하이닉스가 지금 삼전 턱밑까지 쫓아 올라왔는데, 삼성전자는 어떻게 대비를 하고 있을까요? Q. 삼성전자가 최근에 5만 9천 원을 찍고 내려갔는데.. 그러면서 6만 전자 기대감도 솔솔 불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과 PER 등을 감안하면 가능성 있는 얘기인가요? Q.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대만 반도체업체 TSMC가 미국에 1천억 달러 (약 145조 9천억 원)를 투자키로 했습니다. 반도체 기업들의 대미 투자 줄줄이 이어질까요? Q. 마이크로소프트가 트럼프 행정부에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제한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트럼프 행정부에서 받아들일까요? Q. 미국 매그니피센트 7이 주춤하던 사이 중국 딥시크 쇼크가 있었고, 최근에 테리픽 10으로 중국 기술주들이 엄청나게 떴어요. 이제 중국 기술주의 시대가 온 걸까요? Q. 미국 웨스턴디지털과 일본 키옥시아와의 합병 가능성이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낸드 메모리 시장 재편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는데,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입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