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5월 FOMC 결과 확인…시장 반응은?
■ 머니쇼 &'하우머니&' - 이현훈 강원대 국제무역학과 명예교수 오늘(8일) 새벽 연준이 금리 유지를 결정했습니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금리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관심이 높았는데요. 우리도 이번 달 금통위가 예정돼 있죠. 미국도 한국도 역성장 성적표를 받아 들면서 중앙은행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향후 통화정책이 어떻게 움직일지, 관세 정책으로 인한 우리 경제 영향까지 꼼꼼히 짚어보겠습니다. 강원대 국제무역학과 이현훈 명예교수 자리했습니다. Q. 시장 일각에서는 미국 1분기 성장률이 역상장 한 만큼 인하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었는데 파월은 신중론을 유지했어요? - FOMC 금리 유지 결정…관세 불확실성에 &'브레이크&' - 미국 기준금리 4.25~4.5%…세 번 연속 유지 결정 - &'관세 정책의 경제 영향 확인&' 기존 입장 재확인 - 파월 &'기다리기에 우리 정책 금리가 좋은 위치 있다&' - 금리 인하까지 인내 강조…&'서두를 필요 없다 느껴&' - 파월 &'인플레 상승, 성장세 둔화, 실업률 증가 야기&' - 또다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상당한 불확실성&' - 백악관 경제고문 &'인플레 재점화 전망하지 않는다&' - 미란 위원장 &'트럼프, 금리·통화정책 견해 매우 명확&' Q. FOMC 직전 트럼프 대통령과 베센트 재무장관이 연이어 금리 인하를 압박했는데 파월, 전혀 꿈쩍도 하지 않았어요? - 파월 압박하는 미 행정부…연준 독립성 어디로? - 파월, 트럼프 금리 인하 압박에 &'전혀 영향 없어&' - 파월 &'美국민 이익 위해 우리가 가진 수단 사용&' - 베센트·트럼프, 금리결정 앞두고 번갈아 인하 압박 - 파월, 지난달 시카고 경제클럽 연설서 관세 정책 비판 - 파월 발언에 뿔난 트럼프…&'루저&' 조롱하며 인하 압박 - 시장, 파월 독립성 훼손 우려에 폭락…베센트 등 만류 - 베센트, 최근 입장 바꿔 방송 인터뷰서 금리인하 요구 - 베센트 &'2년물 흐름, 연준 금리 인하 필요 신호&' 언급 - 트럼프, 다시 파월 언급…&'내가 금리 더 많이 알아&' - 서머스 &'재무장관 금리 인하 촉구…심각한 실수&' 경고 - 트럼프, 4월 고용 견조에 &'인플레 없어…금리 인하&' Q. 지난주 고용지표가 잇달아 발표됐는데 서로 엇갈리게 나왔어요. 먼저 발표된 ADP 민간 고용에서는 기업이 고용을 한껏 위축한 것으로 발표됐는데 그다음 날 미 노동부에서 발표한 비농업 일자리는 전문가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어요. 무엇보다 실업률이 더 늘지 않았습니다. 이번 고용보고서는 고율 관세를 발효한 이후 첫 공식 실물경제 통계로 꼽히는데요. 금리인하 시기가 더 밀릴 수 있다는 얘기도 나와요? - 실업률 유지한 美고용 시장…관세에도 끄떡없나? - 미국 4월 비농업 일자리 17.7만 명↑…예상치 웃돌아 - 4월 실업률 4.2%, 전월 &'동일&'…노동시장 견조 - 트럼프 &'인플레이션도 없고 연준은 금리 낮춰야&' - 전문가들 &'관세로 인한 변화, 5·6월 나타날 것&' - 美노동부 &'유급 휴가·퇴직수당 받아도 취업 집계&' - 시간당 평균임금, 전월비 0.2%↑…3월 대비 둔화 - 고용보고서 전날 발표된 실업수당 청구는 증가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4.1만 건…1.8만 건↑ - 미 ADP 민간기업 고용 6.2만 명↑…전달 &'반토막&' Q. 이번 달에는 우리도 금통위가 열립니다.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연준의 결정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데요. 시장에서는 일단 유지를 점치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 역시 금리인하 압박이 있어요 지난달 금통위 의사록이 공개됐는데 금리인하 목소리도 컸던 것으로 나타났어요? - 올해 1분기 역성장 기록…연내 인하 폭 키울까? - 이달 말 한은 금통위 예정…&'경기 부양 필요성 커져&' - 올해 1분기 역성장…연간 성장률 1% 미만 가능성 - 韓 금리 2.0% 기대…&'섣부른 기대&' VS &'충분히 가능&' - 1분기 역성장에 추가 인하 기대↑…1~2회→2~3회 - 이창용 &'우리는 금리 낮추기로 했고 빠르게 가고 있다&' - 이창용 &'경기 따라 충분히 낮출 것…데이터보며 하겠다&' - 금통위 의사록 공개…금통위원 6명 중 5명 &'유지&' 주장 - 기준금리 동결 배경, 대외 여건 불확실성 확대에 관망 - 최근 집값 상승…섣부른 인하로 가계부채 자극 우려도 - 금통위원 &'美 상호관세에 환율·가계부채 변동성 커져&' Q. 이번에 대규모 추경안이 통과됐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추경과 함께 금리가 같이 내려야 시너지 효과가 나올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던데요. 일각에서는 금리 인하 실기론도 나옵니다. 이창용 총재는 실기론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대규모 추경안 통과…일각, 인하 시기 놓쳤다? - 시장 일각 &'금리 인하 실기론&' 언급…이창용 &'동의 안 해&' - 이창용 &'금리 낮춰 놓으면 다시 거둬들이기 어려워&' - &'인하 소수의견&' 위원 &'성장률 상당폭 하향조정 가능성&' - 경기 하방 위험 완화, 재정정책과 조합 중요성 강조 - 성장 전망 경로 불확실성 확대…통화정책 대응 한계 - 금통위원 &'재정- 정책 조합 여부 의미 있는 진전 요구&' Q. 지난주 4월 수출입 동향이 발표됐는데, 걱정했던 것보다는 수출이 좋았는데요. 그런데 대미 수출이 큰 폭으로 위축됐습니다. 지난 3일부터는 외국산 자동차 부품에 부과하기로 한 25% 관세가 공식 발효됐는데요. 이 품목별 관세가 우리 경제에 또 어떤 영향을 줄지 걱정이에요? - 산업부 4월 수출입 동향 발표…수출입 현황은? - 한국 수출액 582.1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3.7%↑ - &'최대 수출품목&' 반도체, 역대 4월 중 최대실적 기록 - AI 등 전방 수요 견조…D램 고정가격 12개월 만 반등 - 글로벌 K- 스타일 선호…농수산식품·화장품 수출 급증 - 한국 수입액 전년 동기 대비 2.7%↓…533.2억 달러 - 무역수지 48.8억 달러 &'흑자&' 기록…1년 새 36억 달러↑ - &'2대 품목&' 자동차 3.8% 감소…내연기관·순수 전기차↓ - 대미국 수출 106억 달러 기록…전년대비 6.8% 급감 - 대미국 무역수지 흑자 45억 달러…전년비 9억 달러↓ - 수출시장 다변화로 대미 수출 부진 영향 상쇄 평가 - 대중국 수출 3.9% 증가…대유럽연합 수출 18.4%↑ Q. 현재 우리나라는 정치적인 혼란을 겪고 조기대선 국면에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민주당의 탄핵 시도에 사퇴를 했는데요. 지금 한국은 사상 초유의 대행의 대행의 대행 체제입니다. 한국 경제가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는데요. 올해 한국 경제,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 초유의 &'대대대행&' 체제…한국 경제 어디로? - 6·3 대선 앞두고 &'국정 공백&'…정부 정책도 초비상 - 4개 분기 연속 0.1% 이하 성장률…장기 저성장 진입 - 1분기 마이너스 성장 속 진두지휘할 경제수장 &'부재&' - 미국발 관세 폭탄, 물가 불안…향후 수출 영향 우려 - 한·미 관세 협상 시작…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로 전락 - 정부, &'F4 회의&' 긴급 회동…추경 집행 등 대응 총력 - 대외신인도 부정 영향 우려에 대한민국 &'좌불안석&' - 전문가들 &'경기 둔화 극복 대응책 절실&' 지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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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