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헥터 카스트로와 협업한 18FW&19SS 패션쇼 성황리 종료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 &'헥터 카스트로(Hector Castro)&'와의 협업으로 진행한 18FW&&19SS 패션쇼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7일, 강남 더 라움에서 진행된 메트로시티 18FW&&19SS 패션쇼&&파티는 아유미, 효민, 모델 이혜정, 배윤경, 안쥬르므 등 국내외 셀럽과 인플루언서, 프레스, 바이어를 포함해 약 1천 5백명이 함께했다. 메트로시티를 상징하는 꽃인 &'화이트 로즈&'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패션쇼는 &'LA ROSA BIANCA(라 로사 비앙카)&' 컨셉으로 두 시즌 컬렉션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18FW는 &'밤의 장미&', 19SS는 &'낮의 장미&'로 설정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화이트 로즈의 트렌디하고 센슈얼한 매력을 표현했다. 밤의 장미를 표현한 18FW의 경우 블랙과 메탈릭 실버를 메인컬러로 사용했으며 숏패딩부터 롱자켓, 퀄팅스커트 등 총 25착장이 소개됐다. 우먼스 스포티, 콘트라스트 포인트 디테일, 플라스틱 지퍼, 웨어러블, 기능성 등 스타일이 주를 이뤘다. 19SS는 화이트, 더스티 레드, 옐로우, 핑크, 블루 등 화사한 컬러를 메인컬러로 했다. 매쉬, 져지, 코튼 등 시원한 소재로 콘트라스트(소재 또는 스티치의 컬러가 대비되는 것)포인트 셔츠, 아노락, 후디, 티셔츠 등의 아이템 총 24착장을 선보였다. 콘트라스트, 고어룩(아웃도어룩을 데일리룩으로 재해석 한 것)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메트로시티는 18FW에서 19SS로 넘어가는 중간 반전 포인트로 &'플라잉 퍼포먼스&'를 마련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 현장에 여러 포토 스팟을 마련했고, 올해 하반기 공식 론칭하는 LA ROSA BIANCA 프라그랑스 부스를 설치해 사전 론칭하는 등 볼거리 또한 풍부하게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쇼 이후에는 칵테일&&케이터링을 마련하고 DJ공연,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메트로시티만의 헤리티지였던 아이코닉한 느낌의 컬렉션들이 이번에는 헥터 카스트로의 손을 거쳐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으로 재해석됐다. 또 준오 헤어, 애브뉴준오와 협업하여 보다 쇼를 완성도있게 구성한 것 같다&'면서 &'현장을 찾아준 많은 패션계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것을 선보일 수 있는 메트로시티가 되겠다&'고 말했다.
SBS Biz
|
온라인 뉴스팀
|
201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