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인기 완구 최대 반 값 판매
롯데마트가 추석 명절 전날(9/18), 당일(9/19), 다음날(9/20) 3일 동안 인기 완구를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하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는 추수감사절 다음날 하루 파격가 행사로 연중 최대 쇼핑 대목으로 꼽히는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착안한 완구 행사다. 롯데마트는 작년 설을 시작으로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경기 불황으로 소비가 침체된 것을 고려해, 완구 행사 품목도 작년보다 50% 가량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잠실점, 키즈부산점 등 26개 토이저러스 매장과 서울역점, 수지점 등 20개 토이박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토이저러스 MD(상품기획자)가 선정한 인기 완구 10여개 품목을 한정 수량으로 준비해 최대 반 값에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대형 사이즈의 음식 모형, 주방 도구 등으로 구성돼 역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키친 세트(90*65*110cm)&'를 45000원에, 유아용 승용 완구인 &'리틀타익스 30주년 코지 경찰차(18개월~5세)&'를 76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1:10 사이즈의 무선 조종 스포츠카 완구인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17.5*44*12cm)&'를 40000원에, 칠판과 자석 화이트보드로 구성된 미술 완구인 &'크레욜라 3 in 1 양면이젤(60*15*100cm)&'을 317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6일부터 21일까지는 인기 완구 800여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명절 직후에는 완구 매출이 평상시보다 2배 가량 높게 나타나는 등 완구 수요가 급증한다&'며,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인기 완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SBS Biz
|
김날해
|
201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