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후년부터 대규모 신규 태양광 발전시설 지원 폐지 추진

일본 정부가 오는 2027년부터 대규모 신규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지원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14일) 보도했습니다. 자민당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자민당은 전력 시장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에 전력을 매입해주는 지원 대상에서 &'메가솔라&'로도 불리는 출력 1천㎾이상 태양광 발전시설과 10㎾이상 지상 설치형 사업용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제외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연내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메가솔라 등에 대한 지원 배제 방침을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가 숲 등을 잠식하며 생태계 파괴, 경관 악화 등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후 탈 원전 흐름 속에서 메가솔라에 대한 지원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태양광 발전시설의 환경 영향 평가 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세상에 없던 도전한다면서…줄줄 샌 두나무

[앵커] 국내 최대이자 세계 3위권 가상자산거래소죠.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에서 악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객확인 의무 위반으로 350억 원대 과태료를 부과받은 게 불과 한 달 전인데, 이번엔 400억 원의 고객 자금이 빠져나가는 대규모 해킹 사고가 터졌습니다. 심지어 이 사고, &'세상에 없던 도전&'을 한다며 네이버와 합병을 발표한 그날 터졌습니다. 사고 전후의 자세한 이야기 오서영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오 기자, 일단 사고의 개요부터 짚어보죠.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지난달 27일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디지털자산에서 비정상적인 출금 행위가 탐지된 건데요. 이후 업비트는 디지털자산 입출금을 모두 중단하고 대대적인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보안 취약점을 살피고 전면적인 지갑 시스템 점검을 진행한 후 열흘 가까이 지난 이달 6일부터야 모든 입출금이 재개됐는데요. 다만 이용자들은 이 과정에서 기존 지갑을 모두 새 지갑으로 교체하는 절차를 거쳐야만 했습니다. [앵커] 이번 사건이 비정상적 출금 행위, 그러니까 실제로 고객들의 돈이 빠져나갔다는 거죠? [기자] 업비트는 해킹으로 총 445억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회사 피해 자산이 59억 원이고요. 출금된 고객 자산만 386억 원입니다. 이는 업비트 자산으로 전액 보전해 이용자에게 실질적 피해는 가지 않도록 조치했는데요. 이번 비정상 출금 사태를 뜯어보면, 1시간이 안 되는 시간 안에 외부로 전송된 코인 수가 1천억 개가 넘습니다. 54분 만에 솔라나 계열 24종 코인이 1초당 1천373만 원에 달하는 3천212개가 빠져나간 셈입니다. [앵커] 출금된 돈들은 회수가 되나요? [기자] 우선 두나무는 수백억 원대 돈들이 어디로 빠져나갔는지 확인해 관련 주소들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는데요. 그 주소에서 피해자산이 입금되면 &'동결&'하도록 전 세계 거래소에도 요청한 상태입니다. 사고 당일 출금 후 현재까지 26억 원의 피해자산을 동결했고요. 안전한 회수를 위한 후속 절차 진행 중이라는 설명입니다. 특히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기여 보상 프로그램&' 가동해 추적과 동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는 회수된 자산의 10%를 보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앵커] 업비트 해킹 피해가 처음이 아니라던데, 이전엔 언제 있었습니까? [기자] 2019년에도 해킹 피해가 있었는데요. 정확히 &'같은 날짜&'에 발생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당시 유출된 코인은 580억 원 규모로 현재 시세로는 1조 5천억 원 상당인데요. 보안업계에서는 6년 전 사건을 벌인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그룹 라자루스가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앵커] 추정이긴 합니다만 정말로 범인이 같다면, 6년 동안 보안에 대해 투입한 자금과 노력은 결과론적으로 무용지물이었던 셈이네요? [기자] 업비트는 이후 대대적인 외주용역과 IT 보안컨설팅 등을 진행했는데요. 2019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7년간 보안컨설팅 총 33건 수행에 집행된 사업비만 약 170억 원입니다. 여기에는 취약점검 컨설팅, 침투테스트 수행, 악성 이메일 모의 훈련 등이 포함됐고요. 이밖에 11건의 &'IT 보안 외주 계약&' 11건에도 28억 원을 넘게 썼는데요. 200억 원의 예산 투입에도 문제가 재발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심지어 최근까지 정보보안 관련 예산을 별도 예산 계정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관리해 왔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재작년까지 정보보안 부문 예산을 회사 &'운영비&'와 &'개발비&' 비목에서 신청하고 승인받아 집행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보안 투자를 안 한 건 아닌데, 체계적으로 했다고 보기도 어렵다는 거네요. 다음 논란으로 넘어가서, 늑장신고 부분을 짚어보죠. 네이버와의 행사를 의식했다는 의혹이 나오는 지점이 있죠? [기자] 해킹이 발생하면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사고 인지 후 24시간 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해야 합니다. 금융당국에도 인지한 다음 날까지 보고해야 하는데요. 업비트는 사고 발생 당일 KISA에 신고 완료했고 금융감독원에도 보고했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타임라인을 좀 보면요. 새벽 4시 42분에 비정상 출금 알림을 탐지하고, 6시간이 지난 10시 58분에 해킹으로 최종 확인해 당국에 유선 보고를 합니다. 금감원에 시스템을 통해 문서로 공식 보고한 건 더 늦은 11시 45분인데요. 6시간이 긴 시간이 아닌 것 같지만 공교롭게도 이 사이에 두나무와 네이버의 공동 기자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지난달 27일 오전 9시 30분,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오경석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뤄지는 간담회가 마침 있었던 건데요. 최근 손을 맞잡은 두나무와 네이버가 미래 전략과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침 해킹 보고가 이 행사가 끝난 시간쯤 이뤄졌습니다. 민관 대응이 빨랐다면 피해 규모를 더 줄일 수 있었을 텐데, 행사를 이유로 신고가 늦어진 것 아니냔 의혹이 나옵니다. [앵커] 그런데, 당국이 해킹 사고 책임을 업비트에 물을 순 없다, 이런 얘기가 있더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사각지대이기 때문인데요. 아직 가상자산업자들한테는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는 이유로 법으로 규율할 수 있는 근거는 없습니다. 이 때문에 법 정비가 필요한데요. 금융당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런 경우 제재할 수 있는 내용을 가상자산법 2단계 입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킹이나 전산 사고로 이용자가 손해를 입으면 금융사가 손해배상하거나 과징금을 부과하는 전자금융거래법을 참고해 법안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다만 이와 별도로 현재 금융감독원이 사고 발생 직후 현장점검에 나가 문제가 있었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앵커] 법이 미비해 처벌을 피했다 해도 후폭풍을 피할 수는 없겠죠. 이번 사태의 영향들을 좀 보죠. 우선 해킹이 합병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느냐, 이게 관심인데 현재 합병의 단계는 어떻습니까? [기자]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합병에 나섰는데요.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로 편입될 전망입니다. 다만 최종 합병까지 거쳐야 하는 절차들이 있는데요. 금융당국에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아야 하고 가상자산사업자 변경 신고도 해야 합니다. 이후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도 거쳐야 하고요. 이 신고들은 법적 요건만 갖추면 되지만 금융당국이 꼼꼼히 보는 절차는 &'증권신고서 제출&'인데요. 주식 가격 산정이나 사업 계획 등이 적정한지 종합적으로 살펴 정정 요구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사고 같은 것들이 변수가 될 수도 있는 겁니다. 또 이 두 회사의 결합은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앞두고 주목받는데요. 두나무는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고, 네이버파이낸셜은 핀테크로서 은행 없이 결제가 이뤄지게 되죠. 이 지점에서 자금세탁 위험이 커지고 감독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단 우려도 나옵니다. [앵커] 미래의 합병까지 안 가도, 현재 이미 탈 업비트 움직임이 나오고 있죠? [기자] 한때 점유율 70%에 이르렀던 업비트는 현재 점유율이 60%대 초반까지 떨어졌는데요. 해킹 사고 이후 이달 초까지 69%였던 점유율은 며칠 새 61%대까지 내려온 상황입니다. 거래소 2위인 빗썸에 점유율을 내주면서 빗썸 점유율은 30%대를 훌쩍 넘기고 있는데요. 아직은 국내 1위 거래소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계속된 리스크에 이용자 이탈이 현실화하면서 굳건하던 점유율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현재 가상자산업계는 기업 전용 서비스를 출시하거나 자동 투자 서비스 경쟁도 치열한데요. 두나무가 직면한 과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가며 기존 1위 지위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앵커] 최근 일련의 해킹 사태에서 특히 반복됐던 게 조사를 거치면서 몰랐던 피해가 계속 추가되는 건데, 두나무는 추가 피해 없이 이용자 신뢰 회복을 잘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오 기자, 잘 들었습니다.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9주년 업데이트 사전등록 시작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에서 &'9주년&' 업데이트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최상위 등급인 &'ZR&' 신규 변신체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번 &'9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는 오는 29일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와 신서버, 9주년 이벤트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넷마블은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듀얼 클래스 초기화권 1장, 듀얼 스톤 160개 ▲LR 등급 16강 변신체 선택상자 ▲축복받은 변신체 강화주문서 100개 등 30만 원 상당의 특급 보상을 제공합니다다. 29일 추가되는 신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혜택도 마련됩니다. 해당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은 ▲최소 레드다이아 10만 개 획득 보장 ▲접속만 해도 LR등급 15강 변신체 선택상자 ▲신서버 전용 눈꽃 기사단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29일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 출시 기념으로 꾸준히 접속만 해도 ▲안젤라 자수정 무기 코스튬 ▲희귀 솔라리오스 UR등급 완성 상자 ▲소환상자 뽑기권 100개 ▲데스나이트 기념! 레드다이아 1만개 상자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한편, 12월을 맞아 9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이번에 추가된 &'ZR&' 등급 변신체는 기존 &'LR&' 변신체보다 높은 등급으로 강력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변신체는 게임 내에서 캐릭터가 일정 시간 동안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능력치와 스킬을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ZR&' 등급 변신체는 근거리와 원거리를 전환하며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2016년 12월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은 &'리니지2&' IP 기반의 모바일 MMORPG로 출시 당시 모바일 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티저 페이지(http://l2.netmarble.com/DeathKnigh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비트 54분만에 코인 1천개 털렸는데…면죄부?

업비트 해킹 시도 54분 만에 코인 1천억개가 넘게 외부 전송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상자산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해킹·보안 사고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현행법상 이를 직접 제재하거나 배상을 강제할 조항이 없어 &'규제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번 해킹 시도는 지난달 27일 오전 4시 42분부터 오전 5시 36분까지 총 54분간 이뤄졌습니다. 한 시간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알 수 없는 외부 지갑으로 전송된 가상자산 규모는 솔라나 계열 24종 코인 1천40억6천470만여개(약 445억원)에 달했습니다. 1초당 코인 약 3천200만개(약 1천370만원)가 빠져나간 것입니다. 피해 코인 개수 기준으로는 &'봉크(BONK)&'가 1천31억2천238만여개(99.1%·15억2천621만원)로 가장 많았습니다. 피해 금액 기준으로는 &'솔라나(SOL)&'가 189억8천822만원(42.7%)으로 가장 컸습니다. &'펏지펭귄&' 38억5천162만원(8.7%), &'오피셜트럼프&' 29억1천763만원(6.6%)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업비트는 해킹 시도를 인지한 지 18분 만인 오전 5시 긴급회의를 연 데 이어 오전 5시 27분에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디지털자산 입출금을 중단했습니다. 오전 8시 55분에는 모든 디지털자산 입출금을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해킹 사실을 금감원에 처음 보고한 시점은 오전 10시 58분으로, 해킹 사고 인지 이후 6시간이 넘게 흐른 뒤였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보고한 시점은 오전 11시 57분이고, 경찰에는 오후 1시 16분, 금융위원회에는 오후 3시에 별도 보고를 했습니다. 비정상 출금 행위가 이뤄졌음을 홈페이지에 공지한 시간은 낮 12시 33분입니다. 모두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 합병 행사가 끝난 오전 10시 50분 이후에 이뤄졌습니다. 이 때문에 행사 이후로 사고 공지와 신고를 의도적으로 미룬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강민국 의원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1위 기업인 업비트가 해킹으로 1천억개 이상 코인이 유출됐음에도 6시간 넘게 늑장 신고했다&'며 &'(유출 대상이 된) 솔라나 플랫폼 자체의 구조적 문제인지, 업비트 결제 계정 방식 문제인지에 대한 조사도 확실하게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현행법상 가상자산사업자의 해킹 사고와 관련해 제재나 배상을 물릴 수 있는 직접 조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금감원이 현재 업비트를 현장 점검 중이지만 현실적으로 중징계로 이어지긴 어렵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업비트 해킹 사고와 관련해 &'그냥 넘어갈 성격의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제재 (권한) 부분에 상대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전자금융거래법은 전자금융업자에게 거래 안전성·신뢰성을 확보할 것을 의무로 규정하고, 불가피한 사고 위험에 대한 시스템 관리자로서 금융기관의 무과실 책임까지 인정합니다. 그러나 적용 대상에 가상자산사업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작년 7월 시행된 &'가상자산법&'(1단계법)은 이용자 보호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해킹·전산 사고에 제재 규정을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2단계 입법 시 대규모 해킹·전산 사고를 막지 못했을 경우 배상 책임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증시 인사이트] 11월 증권지수 9.6%↓…전문가 단기 조정 평가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윤원태 SK증권 리서치센터 자산전략부서장, 이경수 하나증권 수석연구위원 국내 증시, 오늘(2일)도 4000선이 참 어렵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들어오며 반등했지만, 장 후반 힘이 빠지며 결국 4000선 회복은 실패했죠. 하지만 QT 종료, 금리 인하 기대가 겹치면서 유동성 장세 재개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죠. 더욱 더 12월 증시 전망이 중요해지는 시점입니다. 자세한 이야기, 전문가분들 모시고 들어보겠습니다. 윤원태 SK증권 리서치센터 자산전략부서장님, 이경수 하나증권 수석연구위원님 자리했습니다. Q. 올 초 코스피가 2,400대였다가 4000선으로 올라오면서, 얼마 전까지 증권주가 주목받았는데요. 지난 한 달간은 큰 폭으로 조정받았어요? QT종료와 금리인하 기대로 유동성 장세 온다고 하는데… 내년 증권주, 기대해 봐도 될까요? - 11월 증권지수 9.6%↓…전문가 &'단기 조정&' 평가 - 미래에셋증권 20% 급락…외국인 매도 집중 영향 - 삼성증권은 기관 매수로 강세…업종 내 차별화 - 금리·환율 등 거시 변수 악화…증권주 약세 요인 - 채권평가익 부진 우려 커져…투심 위축 가속 - 내년 증권업, 생산적 금융·자금 이동 수혜 전망 - 기술주 쏠림 속 저평가 증권주 상대 매력 확대 - &'내년 질적 성장 국면&'…수익구조 다변화 본격화 - 금리 인하·유동성 확대 시 업종 재평가 가능성↑ - 발행어음·IMA 등 라이선스 확대…자본공급 강화 - 뉴욕증시 하락…암호화폐 급락에 위험회피↑ - BOJ 금리 인상 관측에 엔 캐리 청산 우려 확대 - 비트코인 8.5만 달러 붕괴…시장 전반에 부담 - 엔비디아 장중 급락 후 반등…1.66% 상승 마감 - 시놉시스, 엔비디아 파트너십에 4.85% 급등 - 코인베이스 4%대 하락…가상자산 약세 영향 - 모더나 7% 급락…FDA 내부 메모 여파 확대 - 美 제조업 PMI 혼조…경기 해석 신중론 대두 - 파월 연설 주목…FOMC 앞두고 시장 긴장감↑ - 전문가 &'12월 금리 인하 기대…주식 환경 강세 Q. 국내 증시는 쿠팡 이슈로 보안주들이 주목받고 있어요? 소프트캠프·지니언스·싸이버원·파수·아이씨티케이 등 주요 보안 종목이 거론되는데… 특정 사건에 의해서 움직이는 종목은 조금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 보안 리스크 부각…소프트캠프 상한가 직행 - 지니언스·싸이버원 등 보안주 일제히 급등 - 쿠팡 개인정보 유출 여파…보안 섹터 강세 - 대형 해킹 사고 잇따라…기업 보안 투자 확대 - 글로벌 사이버 피해 1경원 전망…보안 수요 급증 - B2B 보안 기업도 상승…기업용 보안 수요 반영 - 보안주, 사고 때마다 급등 반복…지속성은 관건 - &'보안주 수혜, 전반 아닌 기업 전용 솔루션 집중&' - 제로트러스트·AI·양자 보안 등 차세대 기술 주목 - 보안 투자 사이클 본격화 기대…관련주 관심↑ Q. 뉴욕증시 이야기도 해볼게요. 간밤에 엔비디아가 오랜만에 1.66% 상승하는 모습이었어요? 엔비디아가 반도체 설계 기업 &'시놉시스&' 20억 달러 지분 매입을 한다고 하는데… 엔비디아는 아랑곳하지 않고 갈 길을 가는 모습 같아요? - 엔비디아·시놉시스 협력…AI 기반 설계 혁신 예고 - 젠슨 황 &'AI·가속컴퓨팅으로 엔지니어링 재구성&' - 엔비디아, 오픈AI·앤트로픽 등 AI 투자 확대 지속 - 코어위브·인텔까지…AI 생태계 전방위 자금 투입 - 엔비디아 투자 기업들, 다시 엔비디아 제품 구매 - &'순환 거래&' 논란 확산…AI 거품 우려 재부상 - AI 쏠림 가속…엔비디아 의존도 심화 지적도 - 단기 실적엔 긍정…장기 리스크는 규제·과열 우려 - 엔비디아 중심 생태계 확대…시장 지형 재편 속도 - AI 투자 연쇄 효과 주목…&'거품 vs 성장&' 공존 - 구겐하임, 알파벳 목표가 375달러로 상향 조정 - &'알파벳, 17% 추가 상승 여지 충분하다&' 평가 - &'콘센서스 상회 실적 기대&'…&'매수&' 의견 유지 - AI 주도 비즈니스 변화…멀티플 확대 가능성 - 알파벳 클라우드 백로그 급증…성장 동력 강화 - 유튜브 스트리밍 점유율 우위…수익성 개선 기대 Q. 간밤 오픈AI도 스라이브홀딩스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혔어요? 스라이브홀딩스가 어떤 회사인지 보니 AI 등 기술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기업을 인수, 운영하고 있던데… AI 기업들의 투자 늘리기가 계속되는 것 보면, AI산업은 확실한 믿을 구석 같아요? - 오픈AI, 스라이브홀딩스 지분 취득…AI 협력 강화 - &'기업 내 AI 도입 가속&'…지분 인수 배경 관심 - 스라이브캐피탈 산하 기업들과 기술 시너지 기대 - 오픈AI, 포트폴리오 기업에 엔지니어 직접 배치 - AI 도입 확산·비용 효율 제고…운영 혁신 노린 행보 - 지분 인수 조건 비공개…전략적 포석 해석도 - 스라이브홀딩스, 기술 수혜 기업 인수·운영 구조 Q. 영화 &'빅쇼트&' 실존 인물 마이클 버리가 간밤에, 다시 테슬라를 저격했어요? 버리는 일론 머스크의 &'1조 달러 보상안&'으로 인해 매년 3.6%씩 주식이 희석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 &'빅쇼트&' 버리, 테슬라 저격 &'터무니없이 고평가&' - 버리 &'머스크 1조 달러 보상안은 비극적 대수학&' - &'보상안으로 매년 3.6% 주식 희석&'…강한 비판 - &'테슬라, 자사주 매입도 안 해&'…주주가치 훼손 지적 - 버리 &'시총 오래전부터 과대평가&'…공매도 시각 고수 - 1조 달러 보상안 논란 재점화…지배구조 문제 부상 - 버리 발언 후 테슬라 주가 427달러대로 하락 - 머스크 보상 패키지, 주가·주주가치 희석 논란 - 시장 &'버리 경고, 무시하기 어렵다&' 신중론 확산 - 테슬라 리스크 재부각…성과·지배구조 논쟁 지속 Q. 쿠팡이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공개한 뒤, 뉴욕증시에서 주가가 첫날 5% 넘게 급락했어요? 미국 증시 상장사는 &'중대한 사이버 보안 사고&'를 겪었을 경우 이를 4영업일 내에 공시해야 하는데 쿠팡이 이를 지키지 않아 제재도 받을 것 같아요? -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도 SEC 공시 누락 논란 - 미 SEC &'사이버 사고 4일 내 공시&' 규정 위반 우려 - 쿠팡, 8- K 미제출…과징금 등 제재 가능성 제기 - 쿠팡 유출사고 &'중대성 판단&' 놓고 논란 확산 - 야후도 공시 누락에 3500만 달러 벌금 부과 - SEC, 사이버 리스크 공시 의무 강화…쿠팡 부담↑ - 쿠팡 정기보고서와 상반된 &'대규모 유출&' 파문 - 개인정보 유출, 미국선 &'중대한 정보&'로 분류 - 국내는 공시 의무 없어…규제 격차 지적 잇따라 - 쿠팡 공시 지연 논란…투자자 신뢰 훼손 우려 Q. 통화정책 이야기도 마지막으로 짚어볼게요.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저울질하고, 연준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미·일 금리 스프레드 축소로 &'엔 캐리 청산&' 우려를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와요? - BOJ 금리 인상 시사…엔화 반등·국채금리 급등 - &'엔저가 인플레 자극&'…우에다, 인상 필요성 강조 - 엔·달러 환율 155엔대로↓…정책 변화 반영 - 일본 2년·10년물 금리 17년 만에 최고치 기록 - 닛케이 5만 선 붕괴…BOJ 인상 가능성 압박 - 베선트 장관 &'엔저 대응 필요&'…일본은행 압박 - 정치 압력 완화 속 BOJ 인상 시사…정책 전환 감지 - 엔케리 우려 확산됐지만 &'과도하다&'는 반론도 - 美·日 금리 변수 확대…위험자산 전반 약세 흐름 - FOMC 결과가 BOJ 결정 좌우…연준이 막판 변수 Q. 실제 &'엔 캐리 청산&'이 발생하면 국내 증시에 어떤 경로로 충격이 전이될까요? 일각에서는 반대로 엔화 강세가 원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더라고요? - BOJ 인상 시사에 엔캐리 청산 우려 재부상 - 日 금리전환 공포…뉴욕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 PBOC &'스테이블코인 불법&'…비트코인 급락 - 美 10년물 4.09%↑…글로벌 채권시장도 즉각 반응 - 가상자산 급락 여파…코인베이스 등 잇단 하락 - 엔비디아, 시놉시스 20억 달러 매입…AI주 희비 - 블프·사이버먼데이 소비 호조…소매주 소폭↑ - 12월 계절성 기대…&'연준 인하 가능성 높아&' - 국제유가 상승…공급 불안·지정학 리스크 재부각 - 뉴욕증시 혼조 속 변동성 확대…시장 &'소화 국면&' - 엔비디아 1.66%↑…반도체지수는 되레 소폭 하락 - 황 CEO &'중국은 보너스&'…엔비디아 상승 반전 - 반도체 업종 온도차…AMD↑·인텔·브로드컴↓ - 브로드컴 4%대 급락…반도체지수 0.07% 하락 - 엔비디아, 시놉시스 20억 달러 투자 발표 &'훈풍&' - 엔비디아 효과 국한…반도체 전반은 약세 흐름 - AI 전용칩 수요 급증 &'중국 참여 땐 보너스&' - 인텔·브로드컴 동반 약세…투심 엇갈린 하루 - 엔비디아만 오르고 반도체주는 혼조…차별화 장세 - AI 대장주 독주…반도체 섹터 디커플링 심화 Q. 비트코인이 8만 5천 달러도 위태해졌는데 하필이면, 이때 전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 &'매도&'를 시사했어요? 그동안 &'절대 팔지 않는다&'라고 주장해 왔던 인물이어서 파장이 커요? - 비트코인 급락…레버리지 10억 달러 강제 청산 - BTC·ETH 일제 하락…8만 3천 달러대까지 밀려 - 올해 중소형 코인 지수 70% 폭락…리스크 확대 - 지난달 190억 달러 청산 이어 또 10억 달러 증발 - 청산 악순환 반복…가상자산 변동성 다시 확대 - 12월 위험회피 심리 강화…저가 매수세 소멸 - 전문가 &'비트코인 다음 지지선 8만 달러&' 전망 - 비트코인 최대 보유자 세일러 &'매도&' 시사 충격 - 세일러 발언 직후 비트코인 8만 6천 달러 붕괴 - &'녹색 점=매도?&' 시장 불안 확산…가격 급락 - 이더리움·솔라나 등 알트코인 동반 급락세 - 스트레티지 mNAV 언급에 투자심리 냉각 가속 - 스트레티지 프리미엄 2.26→1.13배로 급축소 - 스트레티지 주가 한 달 34% 폭락…매각 우려↑ - &'절대 안 판다&'던 세일러…매도 가능성 첫 언급 - 가상자산 시장, 세일러 리스크에 변동성 확대 - 연말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투자자 긴장 고조 - iM증권 &'日국채·엔화, 글로벌 게임체인저&' - 日국채 금리 급등…엔캐리 청산 우려 고조 - 미·일 금리차 축소…엔화 강세 압력 확대 - 엔캐리 청산 시 국내 채권에도 부담 가능성 - &'국내 금리 인하 종료 우려와 맞물려 리스크↑&' - 日금리 상승 땐 韓국채 금리 추가 상승 압력 - 원·엔 동조화…엔화 강세 시 원화 강세 가능 - &'엔화 강세 땐 韓증시 상대 매력도 더 높아져&' - 日금리 변수, 국내 금융시장 &'양면 효과&' 분석 - BOJ·FOMC 앞두고 12월 변동성 확대 경계 - 배당소득 분리과세 합의에 고배당주 매력 부각 Q. 최근 &'은&'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더라고요? 전기차·반도체·태양광·AI 서버 등 첨단 제조업에서 은이 필수 소재로 쓰이면서 산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다고 해요? - 은 공급난·수요 급증 겹치며 가격 급등세 지속 - 인도발 투자·장신구 수요 확대…은 - 전기차·AI 서버 필수 소재…은 산업수요 폭발 - 연준 금리인하 기대 반영…ETF·ETN 자금 유입 - USGS &'중요 광물&' 지정…해외 반출 위축 영향 - 국내 은 레버리지 ETN 일제히 사상 최고치 경신 - 구리도 최고가…AI 데이터센터 비전통 수요 확대 - 코브레파나마·그라스버그 사고…구리 공급차질 심화 - UBS &'내년 은 60달러 전망&'…원자재 시장 낙관론 - 저유가·AI 인프라 투자 확대…원자재 &'골디락스&' - 美, 한국산 車관세 15% 소급 인하…완성차 급등 - 트럼프 합의 이행 본격화…현대차·기아 급등 - 韓전략투자법안 가시화에 美 車관세 인하 확정 - 코오롱모빌리티·KG모빌리티 등 자동차주 랠리 - 11월 1일 자 소급 인하 결정에 자동차주 일제 급등 - &'韓·美 무역협정 완전한 혜택&' 車관세 인하 발표 - 車관세 15% 인하 공식화…부품·딜러주까지 강세 - 高관세 우려 완화에 완성차·부품·판매사 동반 급등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두나무 업비트 해킹 회원 386억원 피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27일 발생한 해킹 사고로 인한 회원 피해 규모가 약 386억원으로 파악됐으며 이 중 약 23억원을 동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두나무 오경석 대표는 이날 사과문을 내고 &'이번 침해 사고는 업비트의 보안관리가 미흡한 데 따른 것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대표는 &'업비트는 27일 오전 당사 솔라나 계열 지갑에서 이상 출금을 탐지한 직후, 관련한 네트워크와 지갑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블록체인에 공개되어 있는 다수의 업비트 지갑 트랜잭션을 분석하면 개인 키(블록체인 지갑 주소와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일종의 비밀번호)를 추정할 수 있는 당사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나무에 따르면 업비트 측 피해 자산은 약 59억원을 포함한 총 피해 규모는 445억원으로 파악됐습니다. 두나무는 회원 피해 자산은 업비트가 보유한 자산으로 전액 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 노하우] 코스피 4000 돌파 후 신규개미 수익률 마이너스

■ 머니쇼+ &'투자 노하우&' - 황유현 신한투자증권 PB팀장 요즘 시장, 변동성 진짜 심하죠. 4000피 돌파 후 신규개미는 신규개미들은 파란 계좌, 기존개미는 5% 수익… 이렇게 온도차가 클 때가 또 있을까요? 그렇지만, 연말로 갈수록 주요 이슈들이 정리되는 분위기이고 11월 조정장을 거쳐와서인지 &'산타랠리&' 기대도 하는 것 같아요? 오늘(28일)은 이 불안과 기회가 뒤섞인 시장에서 균형 잡힌 포트 전략을 찾아보겠습니다. 황유현 신한투자증권 PB팀장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최근 4000피 돌파 후 뒤늦게 주식시장에 들어온 &'신규개미&'들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라고 해요? 기존 투자자들은 국내주식에서 +5% 수익을 냈는데, 신규 투자자는 - 0.85% 손실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코스피 4000선 언제 제대로 회복할까요? - 코스피 4000 돌파 후 신규개미 수익률 마이너스 - 기존개미 5% 수익…신규개미는 국내주식 - 0.85% - 해외주식도 신규개미 - 5.4%…손실 폭 더 컸다 - 60대 신규개미 수익률 - 2.29%…격차 8% p 벌어져 - 경험 부족 신규개미, 뉴스·이슈에 과도반응 경고 Q. 대통령을 사칭한 해외주식 세금 인상 &'가짜 담화문&'이 확산되면서 투자시장이 큰 혼란을 겪었어요? 최근 정부가 해외주식 양도세 강화 가능성을 언급한 적이 있어 투자자들이 민감해하던 상황이었잖아요? - 대통령 사칭 가짜 담화문 확산…경찰 내사 착수 - &'해외주식 세금 인상&' 허위 글…투자자 혼란 - 국수본 &'정책 혼선 초래하는 중대한 범죄행위&' - 경찰, 유포 경로·작성자 추적…사이버수사대 전담 - 해외주식 양도세 민감한 시기…가짜문서 파장 - &'대통령 명의 도용&'…정책 오인형 가짜뉴스 경고 - 투자시장 불안 키운 허위 정보…엄정 대응 방침 - SNS·온라인 게시판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 조직적 유포 여부도 조사…엄중 조치 예고 - &'정책 관련 정보, 공식 채널 확인 필요&' - 정부 &'해외주식 양도세 인상 가능&'…논란 확산 - 서학개미 부담↑…세율·공제 축소 검토 전망 - 고환율 시 매수→저환율 환차손…수익률 압박 - 금통위 동결…&'환율 안정 의지&' 시장에 전달 - 연준 금리 인하 기대…달러 약세·원화 강세 전망 - 환율 하락하자 외국인 1500억 순매수 - 코스피 2.67% 급등…외국인 수급 개선 영향 - 서학개미 &'규제 과도&'…형평성 논란 고조 - &'국내 증시 배당·공시투명성 강화가 핵심&' - 해외·국내 투자 사이…서학개미 전략 분기점 Q. 반도체가 AI 버블 논란·차익실현에 눌릴 때 빛나는 섹터가 바이오였어요? 바이오가 대안 섹터로 떠오르고 있는데… 팀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 반도체 주춤…바이오 ETF 한 달 33% 급등 - 수익률 1~20위 대부분 바이오 테마 상품 - TIMEFOLIO K바이오액티브 33.66% 1위 - 글로벌 빅파마 투자 확대…바이오 수혜론↑ - 빅테크 조정·빅파마 신고가…섹터 교체 조짐 - 바이오 M&&A 360억 달러…작년 대비 33% 증가 - GLP- 1·ADC·전달 플랫폼 등 핵심 키워드 부상 - 한국 기업 파이프라인 &'글로벌 후발 아니다&' - 내년 임상 2~3상 데이터 발표…기대감 고조 Q. JP모건은 네이버의 두나무 편입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암호화폐 변동성과 거버넌스 리스크가 동시에 존재한다고 했는데요. 팀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 업비트 445억 해킹…금융당국 &'현장 점검&' 착수 - 두나무 &'회원 자산 전액 보전…피해 없다&' 강조 - 해킹 규모 540억→445억 정정…핫월렛 침해 확인 - 업비트 입출금 중단…자산 전량 콜드월렛 이동 - 금융당국·KISA 즉각 대응…보안 체계 전면 점검 - 보안업계 &'직원 PC 악성코드 감염 가능성&' 제기 - JP모건 &'이해상충&' 네이버 커버리지 중단 -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주식교환 자문 참여 - JP모건, 네이버 목표가 32만원 마지막 제시 - 목표가 25→27→32만 원…상향 후 커버 중단 -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너지 기대&' 보고서도 - &'두나무 실적 고수익…변동성은 매우 크다&' - &'업비트 거버넌스 리스크&' JP모건 경고 재조 - 업비트 해킹 규모 540억→445억으로 정정 - 솔레이어 동결 축소…손실 95억 줄어 - 솔라나 기반 24종 자산 외부 지갑으로 유출 - 입출금 즉시 중단…자산 전량 콜드월렛 이동 - 두나무 &'회원 자산 피해 0…전액 보전 예정&' - 금감원 검사팀 투입…현장 조사 본격화 - 업비트, 2019년 580억 탈취 이후 6년만 사고 Q. 요즘 엔터주를 두고, 너무 저평가된 거 아니냐라는 말도 나오잖아요? 내년엔 심지어 BTS·빅뱅·EXO·뉴진스 등 대형 아티스트 복귀가 겹쳐 있는데… 반도체·방산·AI 등 주도 섹터에 가려 엔터주 수급이 빠져나갔다는 해석도 있어요? - 엔터주 이틀째 반등…&'역사적 저평가 구간&' - &'한일령 수혜 기대&'…엔터주 회복 기대감↑ - 하이브·SM·YG·JYP 동반 상승…투심 개선 - 전문가 &'PER 15~16배…전형적 엔터 저점&' - &'2026년 BTS·빅뱅 복귀…사상 최대 실적&' - &'3분기 부진에도 구조적 성장엔 의문 없다&' - 엔터 실적·밸류 괴리 확대…&'매수 대응 구간&' - 내년 음반·음원 매출 증가…K팝 소비 확대 - &'글로벌 침투율·IP 성장…체력 강화된 산업&' - 엔터주 낙폭 과도…&'현 레벨 매수 유효&' Q. HD현대·삼성중공업·한화오션 모두 올해 컨테이너선 수주 비중이 크게 늘었어요? 한화오션이 HMM으로부터 1조 700억 원 규모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고요… LNG 발주 감소 속에서 국내 조선사들이 유조선·컨테이너선 수주로 빠르게 전환한다고 해요? - HD현대, 2조 원 컨테이너선 수주…18년래 최대 - LNG선 발주 급감 속 컨테이너선 시장 &'대세&' - HD현대, 올해 162억 달러 수주…목표 90% 달성 - 컨테이너선 가격, LNG선 넘어 최고가 경신 - 삼성·한화도 수주 확대…조선3사 실적 탄력↑ - IMO 환경규제 강화…노후 선박 교체 수요 급증 - 글로벌 선주, 안정성 이유로 한국 조선사 선호 - 컨테이너선 발주 226%↑…올해 최대 수준 기록 - LNG선 발주 73%↓…국내 조선사 전략 재편 가속 - 조선업 슈퍼사이클 재점화 기대감 커져 Q. 오늘 장초반 로봇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에스피지·레인보우로보틱스·에스비비테크 등이 상한가 근처까지 치솟았는데요. 최근 증시가 변동성 장세에 들어간 가운데, 로봇주가 &'대안 성장주&'로 부상하는 모습입니다. 향후 로봇 섹터의 지속성, 그리고 포트폴리오 내 비중은 어느 정도가 적절할까요? - 로봇주 급등…에스피지·레인보우 신고가 경신 - 휴머노이드 부품 수주 기대…로봇株 강세 지속 - 에스피지 13%↑…레인보우 등 로봇 테마 동반상승 - 미국 빅테크 수주 기대감…삼현발 로봇 랠리 확대 - 고영 18% 급등…AI 의료로봇 기대감 강하게 반영 - 코스닥 강세…로봇주 중심 &'테마 장세&' 재부각 - 휴머노이드 핵심 부품사 급등…실적 기대 높아져 - 에스비비테크·한라캐스트 등 로봇 테마 일제 반등 - AI·OLED·유리기판까지…로봇 부품주 모멘텀 강화 - 변동성 장세 속 로봇株 대안 성장주로 부상 Q. 틱톡에서 K- 뷰티 관련 주간 조회수가 2억 5천만 건에 달하면서, K- 뷰티가 미국 내에서 &'저렴한데 품질이 좋다&'는 인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해요? K- 뷰티의 미국 매출이 올해 2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던데… 화장품주 중에서 무엇을 유심히 봐야 할까요? - K- 뷰티 美 매출 20억 달러…전년비 37% 급증 - 틱톡 기반 입소문 힘…美 MZ세대 &'K- 뷰티 열풍&' - 울타·세포라, K- 뷰티 전용 공간 확대 나섰다 - 울타 &'韓 화장품 매출 38%↑&'…성장세 이례적 - 美 소매업체, K- 뷰티 협업 확대…진열대 장악 - 틱톡 주간 조회 2.5억 건…입소문이 동력 역할 - &'SNS 알고리즘 의존 과다&'…플랫폼 리스크 경고 - 美 화장품 시장 한 자릿수…K- 뷰티만 독주 - MZ세대 중심 확산…美 유통가 K- 뷰티 쟁탈전 - &'플랫폼 변화 땐 타격 우려&'…성장 지속성 과제 Q. 증권가에서 엔씨소프트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다고 해요? &'아이온2&' 흥행 지표가 생각보다 좋기도 하고, 내년 엔씨 매출 2조 1000억, 영업이익 3300억 전망도 나와요? 엔씨소프트, 게임 업종 내 상대 매력도는 어느 정도라고 보세요? - NH證 &'엔씨 목표가 32만…아이온2 순항&' - 아이온2 DAU 150만…캐릭터 252만 생성 - 멤버십 27만 계정…&'초기 우려 불식했다&' - 엔씨 자체결제 확대…&'수수료 1100억 절감&' - 내년 지급수수료율 25→20%…이익 개선 - 모바일 순위 하락에도 &'실결제는 큰 변화↓&' - &'아이온2 일매출 15억 추정…성장 견조&' - 엔씨 내년 매출 2.1조·영업익 3300억 전망 - PC결제 비중 90%↑…순위와 매출 괴리 커져 - &'아이온2 흥행·수수료 절감…목표가 상향&' Q. LG는 보유 자사주 절반인 2,500억 원 규모를 이미 소각했고, 내년 상반기엔 나머지도 모두 소각한다죠? 이렇게 공격적으로 소각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 LG그룹, 올해만 자사주 5천억 소각…주주환원 강화 - ㈜LG 내년 상반기까지 자사주 전량 소각 추진 - LG전자·생활건강·유플러스도 소각 행렬 동참 - LG, 배당성향 60% 상향…주주친화정책 강화 - 광화문빌딩 매각 4천억, ABC 투자·환원 활용 - LG전자, 향후 2년간 2천억 추가 주주환원 계획 - LG화학, 에너지솔루션 지분 70%까지 축소 추진 - LG 계열 8곳, 소각·배당 확대 계획 일제 공시 - ㈜LG·LG전자·화학, 보상위원회 신설로 투명성↑ - LG그룹, &'소각·배당 확대…주주가치 최우선&' 선언 Q. 12월 증시는 &'연말 랠리&' 기대와 금리 인하 모멘텀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는데요… 코스피는 4000p를 돌파한 뒤 변동성이 커진 상황, 12월 지수의 상단·하단 밴드는 어떻게 보세요? - 12월 한국증시, 금리 인하 기대 속 변동성 확대 - 연준 인하 가능성↑…12월 증시 방향 촉각 모아져 - 코스피 4000선 공방…12월 상단·하단 눈치싸움 - 환율 1460원대…12월 증시 불확실성 여전 - 연말 리밸런싱 본격화…외국인 수급 재편 주목 - 12월 AI·반도체 강세 지속될지 순환매 관건 - 정책 모멘텀 변수…배당·상법개정안 시장 영향↑ - 개인·기관 매매 엇갈려…연말 수급 변동성 확대 - 12월 국내증시, 조정 속 저가 매수 기회 평가도 - 연말 증시 관전포인트는 &'금리·환율·수급&'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AI 팩토리 구축' 첫발

[앵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전환을 중심으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앞서 AI 두뇌 역할을 하는 최첨단 반도체 제조 시설 &'AI 팩토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사전 작업으로 풀이됩니다. 오수영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메모리 반도체 통합 조직이 눈에 띄어요?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 DS 부문에서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전반을 아우르는 &'메모리 개발 담당&'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제품별로 흩어졌던 인력과 기술을 융합하고 차세대 메모리 개발 효율을 높인다는 전략인데요. 수장에는 현재 D램 개발실장을 맡고 있는 황상준 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황 부사장은 고대역폭메모리, HBM을 포함한 D램 개발을 주도했는데요. 현재 DS 부문장인 전영현 부회장이 겸임 중인 메모리 사업부장 역할을 황 부사장이 이어받는 수순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지난해 7월 신설된 HBM개발팀은 1년여 만에 D램개발실 산하 설계팀 조직으로 재편됐는데요. 기존에 HBM개발팀을 이끌던 손영수 부사장이 설계팀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앵커] 반도체 AI 공장 구축 관련 행보도 구체화됐죠? [기자]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 산하에 &'디지털 트윈센터&'가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사물·시스템·공정을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는 가상 복제 기술입니다. 앞서 삼성전자가 엔비디아로부터 그래픽처리장치, GPU 5만 개를 도입하면서 함께 반도체 AI 팩토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계획의 일환으로 풀이되는데요. 제조 과정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학습, 판단하는 스마트 공장으로, 이번 조직개편은 이를 위한 사전 작업 성격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가 기존 &'경영지원실&' 조직 명칭을 &'경영지원담당&'으로 바꿨는데요. AI와 로봇 등 미래 먹거리 사업을 찾을 기획팀 역할에 힘을 싣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앵커]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합병 후 사업 전략 설명회 당일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했죠? [기자]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어제(27일) 수백억 원 상당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해 금융당국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두나무 오경석 대표는 &'오전 4시 42분쯤 약 540억 원 상당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면서 &'회원 자산에 어떤 피해가 없도록 전액 업비트 자산으로 충당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2시간여 뒤 두나무는 해킹 규모를 비정상 출금 발생 시점 기준 시세로 정정해 445억 원 상당으로 축소해서 재공지했습니다. 업비트에서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한 것은 6년 만으로, 2019년 11월 당시 역대 최대 규모 가상자산 해킹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공교롭게도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네이버 이해진 의장과 두나무 송치형 회장 등 양사 고위 인사들이 총출동해서 미래 구상을 발표하는 날에 발생했습니다. 양사는 5년간 10조 원을 투자해 &'K핀테크&'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대통령을 사칭한 가짜 증세 담화에 경찰이 칼을 뽑았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을 사칭한 가짜 대국민 담화문에 대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어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 이 대통령을 사칭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 인상, 보유세 신설&'이라는 내용의 글이 유포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는 대통령을 사칭한 거짓 내용으로, 정부 정책에 대해 심각한 혼란을 줄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유포 경위를 추적해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오수영 기자, 잘 들었습니다.

540억원 해킹 사고 업비트…금융당국 오늘 현장점검

두나무 자회사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오늘(27일) 540억원 규모의 해킹 사고가 발생해 금융당국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업비트는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가 종료되고 오후 12시33분께 해킹 피해 사실을 고객들에게 공지했습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오경석 대표는 &'이날 오전 4시42분께 약 540억원 상당의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어 &'회원 자산에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액 업비트 자산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사태 파악을 위해 현장 점검에 바로 돌입하겠다&'고 말했고, 두나무는 후속 조치로 업비트의 가상자산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고 전반적인 보안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업비트에서 6년 만에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고입니다. 앞서 2019년 11월 27일, 580억원 규모의 이더리움 34만여개가 업비트에서 익명 계좌로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업비트는 가상자산 입출금 서비스를 상당 기간 중단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는 등 후속 조치를 했습니다.

경찰도 업비트 '445억원 규모' 해킹 사고 들여다본다…내사 착수

두나무 자회사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발생한 445억원 규모의 해킹 사고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오늘(27일) 업비트 사고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은 두나무 본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나무는 오늘 오전 4시 42분경 약 445억원 상당의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두나무 측은 &'고객 자산에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업비트 자산으로 전액 보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모든 자산에 대해 보다 강화된 보안 절차를 적용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비트, 6년만에 또 540억 해킹 발생…가상자산 입출금 중단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540억원 규모 가상자산 해킹이 발생했습니다. 업비트는 현재 입출금을 중단하고 점검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오늘(27일)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2분경 업비트에서 약 540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알 수 없는 외부 지갑으로 전송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대상 자산은 솔라나(SOL), 더블제로(2Z), 액세스프로토콜(ACS), 봉크(BONK) 등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24종입니다. 해킹 대응 차원에서 업비트는 오전 8시 55분부터 모든 가상화폐 입출금을 막았고, 해킹 피해 자산은 전액 업비트 자산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업비트서 540억원 규모 해킹 사고…입출금 서비스 중단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오경석 대표는 27일 &'오전 4시42분께 약 540억원 상당의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어 &'회원 자산에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액 업비트 자산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두나무는 후속 조치로 업비트의 가상자산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고, 전반적인 보안 점검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