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심리치료 지원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고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온라인 사전 심리검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한 뒤 전화·화상·방문 방식으로 사고 트라우마와 우울증 극복을 위한 정서 안정 상담을 최대 20회까지 무료 제공합니다. 올해는 그림책 인문학 특강, 온라인 홈트레이닝 등 콘텐츠도 진행합니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고속도로장학재단이나 한국도로공사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사고를 당해 상처받은 피해자와 유족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피니언 리더 위한 '제7기 세브란스 메디컬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134년 역사의 연세대학교에서 연세의료원과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이 함께 운영하는 &<세브란스 메디컬 아카데미&> 과정 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피니언 리더를 위해 개설된 세브란스 메디컬 아카데미 과정은 세브란스 병원의 세계적인 명의들과 대한민국 최고의 저명 교수가 협력하여 &'건강한 100세 시대&'를 책임질 다채로운 커리큘럼의 메디컬 아카데미를 제공하고 있다. 수업은 매주 1회,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강의를 듣고 자세한 상담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의와 더불어 개개인의 질병 발생을 예측하여 예방할 수 있는 특별 DNA 유전자 검사가 제공되며 교수진과의 워크숍을 통해 밀착 상담도 진행된다. 특별히 올해는 &'로봇 수술 체험 프로그램&'과 , &'심혈관 질환 데모스트레이션&', &'심폐소생술 마스터 프로그램&' 등의 커리큘럼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강릉 및 제주도 워크숍과 인문학 김형석 교수와 이성호 교수의 인생 특강도 진행된다.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으로 성공적인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골프 라운딩 6회, K옥션 현대미술 특강을 비롯한 미술, 음악 분야의 예술 특강, 프리미엄 건강 디너도 마련된다. 연세의료원 하종원 대외협력처장은 &'국내 최고의 전문의들이 최신 의학정보를 바탕으로 질병예방과 개인별 맞춤 치료를 소개하여 수강생 여러분은 물론 주변 분에게 훌륭한 건강 자문을 전할 수 있도록 충실한 강의를 준비할 것&'이라며 &'건강을 지키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CEO 건강 관리를 위한 최고위 과정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7기 세브란스 메디컬 아카데미&> 과정은 오는 4월 15일(월) 저녁 6시, 연세대학교 총장 공관에서 윤도흠 의료원장 초청 만찬과 함께 개강하며 종강일은 오는 11월 11일이다. 수료 후에는 연세대학교 총장 및 의료원장 명의 수료패가 수여된다. 해당 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의 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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