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축제 떴다 '대학에 이런 선배 하나쯤 있죠?'
김하늘 축제 참석 화제 배우 김하늘이 모교인 서울예술대학교 축제에 참석했다. 지난달 30일 서울예술대학교 51주년 기념 &'연예인 동문과 대학생들 만남의 장&'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택조, 이휘향, 정웅인, 차태현, 조정석, 구혜선, 이영자, 남희석, 김하늘, 안재욱, 이동건, 김민종 등 서울예대가 배출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하늘은 핑크빛 상의를 입고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여전한 청순미를 뽐냈다. 그녀의 등장의 후배들의 열화와 같은 탄성이 쏟아지기도.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교 50주년 행사를 치르며 &'51주년 첫걸음을 알리는 행사를 홈커밍데이로 꾸미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올해 초부터 동문회장인 배우 박상원(연극과 78학번)을 주축으로 방송인 신동엽 영화감독 장진 배우안재욱 등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원은 &'첫 홈커밍데이를 통해 한류가 계속 뻗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역할을 다하자고 다짐하는 자리&'라고 힘껏 외쳤다. 한편 1962년 한국연극아카데미로 시작, 서울예술전문대학에서 서울예술대학을 거쳐 현 명칭을 확립한 서울예술대학교는 &'예술 인재를 키우는 일이 가장 위대한 창조자&'라는 설립자 동랑 유치진의 교육론을 바탕으로 성장해 창조적 예술가 양성과 함께 한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하늘 축제 참석 / 사진=온라인 게시판)
SBS Biz
|
SBSCNBC 온라인 뉴스팀
|
201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