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로직스, 청약 경쟁률 58대 1…24일 코스닥 상장
근거리 무선 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팹리스 기업 쓰리에이로직스㈜는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58.46대 1을 기록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주식 수의 25%에 해당하는 46만 4천350주에 대해 진행됐습니다. 총 청약 접수 물량은 2천714만 주에 달하면서 증거금은 1천493억 원이 몰렸습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하단을 밑도는 1만 1천 원이었습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 204억 원을 차세대 NFC 핵심 제품 개발과 차입금 상환 등에 쓸 계획입니다. 박광범 쓰리에이로직스 대표는 &'IPO를 통해 쓰리에이로직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상장 이후 헬스케어 분야와 소형 가전 분야 등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NFC 관련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NFC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오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됩니다.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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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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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