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과 안전의 길' 추모 발길…유족, 서울광장까지 행진
이곳에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을 것 같습니다. 이태원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재연 기자, 박 기자가 지금 있는 곳이 참사 현장과 꽤 가까운 곳이죠? 네, 제가 있는 이곳은 참사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이고, 주점들이 제일 많이 몰려 있는 곳인데도 평소 주말에 비하면 상당히 한산한 편입니다.
오늘 이태원 참사 1주기…추모 발길 이어져
오늘은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1년 되는 날입니다. 밤사이 이태원 거리에는 추모 행렬이 이어졌는데, 핼러윈을 앞둔 주말 밤이라 홍대 입구에는 인파가 몰리기도 했습니다.
통합당, 이해찬 '토착왜구'·'정치공작' 발언 비판
통합당 선대위 황규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해찬 대표가 어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알릴레오'에 출연, 통합당을 조직폭력배에 빗대거나 '토착왜구'로 부르는 등 막말을 쏟아냈다고 비판했습니다.
통합당 "민주당, 2개 비례정당으로 '조국 수호'…국민 외면"
미래통합당은 1회용 친여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정봉주 전 의원이 주도한 열린민주당을 '조국 수호 정당'으로 몰아붙이며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통합당 중앙선대위 정연국 상근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34;사실상 두 개의 비례정당으로 '조국 수호' 하겠다는 민주당, 국민이 두렵지도 않은가#34;라고 비난했습니다.
"집 지켜야" 연신 물뿌리며 화마와 사투…'악몽 같은 밤'
방금 보신 대로 불이 시작되고 또 순식간에 번지면서 4일 밤에 4천 명이 넘는 주민들이 급하게 몸을 피했습니다. 빠른 속도로 도심 곳곳을 집어삼킨 불길을 피해 몸만 겨우 빠져나온 주민들은 밤새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방금 보신 대로 불이 시작되고 또 순식간에 번지면서 어젯밤에 4천 명이 넘는 주민들이 급하게 몸을 피했습니다. 빠른 속도로 도심 곳곳을 집어삼킨 불길을 피해 몸만 겨우 빠져나온 주민들은 밤새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난생 처음 겪는 공포" 몸만 빠져나온 주민들…밤새 불안
이번 산불로 대피한 주민들이 4천 명이 넘습니다. 화염이 도심 곳곳을 집어삼키면서 주민들은 불길을 피해 몸만 겨우 빠져나왔고, 밤새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대형 산불'…고성·속초 이재민 4천여 명
어제 저녁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불이 동쪽에 속초 시내까지 번졌습니다. 강풍을 타고 불길이 여러 갈래로 순식간에 번지면서, 확산을 막기 위한 저지선을 구축할 틈도 없이 피해가 커졌습니다.
'블랙하우스' 강유미 "국회 출입, 어려워졌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가 국회 출입의 어려움에 처했다. 12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질문특보 강유미는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출석률을 점검하기 위해 국회에 발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