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엎어진 작품이 여럿…버티다 보니 왔다, 김요한의 짜릿한 '트라이' [스프]
#34;다리는 다 풀렸고, 온몸에 안 아픈 데가 없을 거야. 세상에서 제일 긴 7분일 거다. 그렇지만 지금을 버텨 내면,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하이라이트가 될 거다.#34;'만년 꼴찌'라고 놀림받던 고등학교 럭비팀이 새로 부임한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과 '원팀'으로 똘똘 뭉친 선수들의 노력에 힘입어 온갖 굴욕을 당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드디어 전국체전 결승전까지 올라왔다.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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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