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바이든 탓이죠?!" "망명 허가 트럼프 때잖아요!" 쏘아붙이자 '벌컥'…'아프가니스탄 총격범' 명분 삼더니 (트럼프 NOW)
현지 시간 2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아프가니스탄 출신 이민자로부터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을 당한 주방위군 병사 2명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인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자택인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진행한 미군 장병과의 화상 통화에서 피격 주방위군 병사인 20살 새라 벡스트롬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벡스트롬의 가족과 이날 혹은 다음날 직접 통화하겠다고 했으며, 장례식 참석 계획에 대해선 #34;아직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분명히 고려할 수 있는 일#34;이라고 말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총격을 받은 또 다른 병사인 24세 앤드루 울프가 여전히 위독하다고 전하며 #34;그에 대한 더 나은 소식을 들으면 좋겠다#34;고 말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총격범 라마눌라 라칸왈을 '괴물'로 표현하면서 #34;그 역시 상태가 심각하지만 그에 대해선 말조차 하지 않겠다#34;고 했습니다.또, 라칸왈의 아내와 자녀 등 가족을 추방할 계획인지에 대해 #34;현재 검토 중이다.
SBS 뉴스
진상명|
2025.11.28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