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석 블로킹 11개…대한항공, 우리카드 꺾고 개막전 승리
프로배구 우승후보 대한항공이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1위 우리카드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기분 좋은 첫발을 뗐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대2(25:20 25:21 23:25 23:25 15:7)로 제압했습니다.
진상헌·한상길 등 프로배구 FA 6명, 원소속팀과 3차 협상
한국배구연맹, KOVO는 오늘 2017년 남녀 자유계약선수 2차 협상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1차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남자부 진상헌과 김형우, 하경민, 한상길, 정성민 등 5명은 2차 협상에서도 계약에 실패했습니다.
프로배구 대한항공, 수술 후 은퇴하려던 하경민 영입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건강 문제로 은퇴 절차를 밟았던 국가대표 출신 센터 하경민을 영입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한국전력 주전 센터로 활약하던 하경민은 지난 3월 마르판 증후군으로 인한 대동맥 수술을 받고 재활에 몰두하다 7월 공시된 은퇴 선수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프로배구 한국전력, LIG손보 제압…2위 추격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연승 행진이 중단된 한국전력이 바로 분위기를 추스르고 2위 싸움에 불을 댕겼습니다. 한국전력은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LIG손해보험과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1(32-30 25-19 23-25 25-22)로 승리했습니다.
프로배구 한국전력 8연승…대한항공 격파
프로배구 V리그에서 한국전력이 대한항공을 꺾고 팀 창단 후 최다인 8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전력은 인천 계양 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따돌렸습니다.
한국, 아시아남자배구 개막전서 이라크에 완승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개막전에서 이라크에 완승을 거두고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함단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이라크를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프로배구 대한항공, 러시앤캐시 꺾고 PO 진출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러시앤캐시를 꺾고 7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러시앤캐시와 홈경기에서 3-1로 이겼습니다.
'김학민 펄펄' 대한항공 2연승 질주…3위 도약
프로배구에서는 대한항공이 풀세트 접전 끝에 LIG 손해보험을 꺾고 2연승으로 3위로 올라섰습니다. 김학민 선수가 펄펄 날았습니다. 이영주 기자입니다.
남자배구 거미손 방신봉 "삼성화재를 잡고 싶다"
프로배구 KEPCO의 센터진을 이끄는 '거미손' 방신봉이 공수에서 활약하며 3연패의 늪에서 빠진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