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확대·교외선 재개…경기북부 교통 편의 높인다
고양과 파주 등 대중교통 체계가 부족한 경기북부 지역에 대해서 정부가 광역 버스 운행 확대 등 교통여건 개선방안을 내놨습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수도권 북부 서울 출퇴근 30분 시대 연다"…광역버스 · DRT 확충
단기적으로는 서울 방향으로 향하는 광역버스·수요응답형버스·철도를 늘려 혼잡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A 상부 구간 개통 시기에 맞춰 운정역 환승센터를 구축한다는 게 이번 대책의 골자입니다.
[D리포트] "고양·양주 등 경기 북부 교통 개선"
경기 고양과 파주, 의정부와 양주시 등 수도권 북부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정부 대책의 핵심은 광역 대중교통 체계를 개선하는 겁니다. 수도권 북부 지역 전체 통행량의 45%가 서울 방향 통행이고, 이 가운데 절반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문화현장] "나의 어린 시절로 초대"…스타 연출가 1인극 '887'
[FunFun 문화현장]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볼만한 공연을 소개해 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연극 '887' / 6월 2일까지 / LG아트센터] 캐나다 출신의 스타 연출가 로베르 르빠주가 자신이 직접 출연하는 1인극 '887'로 한국 관객을 찾아왔습니다.
'칠곡 가시나들', CGV 상영 보이콧 "스크린 8개? 모욕적인 룰 거부"
영화 '칠곡 가시나들'이 CGV 상영을 보이콧했다. 영화를 연출한 김재환 감독은 25일 CGV 상영을 거부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재환 감독은 #34;22일 CJ CGV로부터 '칠곡 가시나들'의 스크린 운용 계획을 통보받았다.
경기-서울 출퇴근 '답답한 90분'…'고양-서울' 가장 혼잡
출근을 하면서 이미 퇴근 생각이 날 만큼 지치기도 하죠, 정부가 조사를 해봤더니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은 하루 평균 한 시간 반을 길에서 쓰는 걸로 나왔습니다.
출퇴근, 평균 1시간 반 소요…고양-서울이 가장 '혼잡'
국토교통부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직장인들이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데 하루 평균 한 시간 반 이상이 걸리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인구 100만이 넘는 고양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길이 가장 혼잡했습니다.
출퇴근하는데 '평균 1시간 30분'…'고양-서울' 제일 혼잡
국토교통부가 직장인들 출퇴근길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봤더니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할 때 하루 평균 한 시간 반 넘게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초연 43주년 연극 '에쿠우스' 연습실 공개
한국 초연 43주년에 접어드는 연극 '에쿠우스'가 다음달 1일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전격 공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