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멘터리] "파친코"의상, 한국 디자이너 손끝에서 나왔다
이민진은 강렬한 첫 문장을 쓰는 작가다. 그리고 그 첫 문장은 소설의 주제문이기도 하다.오바마 전 대통령이 #34;첫 문장부터 당신을 끌어들인다#34;라고 한 #34;파친코#34;의 첫 문장은 유명하다.#34;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34;(History has failed us, but no matter)#34;파친코#34;의 첫 번째 한국어판은 이 문장을 #34;역사가 우리를 망쳐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34;로 번역 출간한 바 있지만, 출판사가 바뀌고 개정판이 나오면서 첫 문장의 번역도 살짝 바뀌었다.
SBS 뉴스
이주형|
2024.08.26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