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올림픽 인기 타고 프랑스에 '스포츠 붐'
파리시내 구청 한쪽에 마련된 생활체육시설, 한낮 더위에도 어린이들이 땀을 뻘뻘 흘려가며 탁구 수업에 한창입니다.올여름 파리올림픽의 영향으로 프랑스에서 스포츠 클럽에 새로 등록해 운동을 배우는 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스포츠 관계자들은 수영, 축구, 농구 같은 전통적 인기 종목 외에도 이번 올림픽에서 프랑스 선수들이 선전한 종목에서 등록 증가세가 두드러진다고 설명합니다.르브렁 형제가 활약한 탁구 종목은 올림픽 중계 이후 순식간에 인기 종목으로 떠올랐습니다.[줄리앙/파리 10구 스포츠클럽협회 대표 : 올림픽을 계기로 강습 등록이 25% 정도 늘었습니다.
SBS 뉴스
곽상은|
2024.08.23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