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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민주당이 중간선거 이기면 1929년 대공황 올 것"
#9650; 테네시주에서 유세하는 트럼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 11월 중간선거에서 야당인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미국 경제가 침체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지지층의 투표를 독려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진행한 중간선거 유세 연설에서 #34;만약 민주당이 승리한다면 여러분은 1929년식 대공황을 겪게 될 것#34;이라며 #34;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공화당에 투표하는 것뿐#34;이라고 말했습니다.테네시주는 공화당 텃밭으로 불리는 지역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대선 당시 테네시주에서 상대인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를 약 30%포인트 차로 꺾으며 압승했습니다.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패색이 짙지만, 테네시주에서는 연방 상원의원과 주지사 선거 모두 공화당에 유리한 판세가 형성돼 있습니다.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곳을 찾은 것은 미국 전역에서 자신의 강성 지지층인 '마가'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시작부터 #34;내가 출마하는 것처럼 투표해달라#34;며 #34;공산주의자, 사회주의자 민주당원들은 선거 부정을 저지를 것이기 때문에 꼭 투표하러 나가야 한다#34;고 말했습니다.이어 #34;우리는 이 선거를 조작할 수 없을 만큼 크게 이겨야 한다.
SBS 뉴스
전형우|
2026.10.11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