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라' 미국 리메이크작 올여름 촬영…엠마 스톤 출연
2003년 개봉한 장준환 감독의 영화 '지구를 지켜라'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에 배우 엠마 스톤이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지구를 지켜라'는 '가여운 것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등을 만든 그리스 출신의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하는데요.
내일 칸영화제 개막…류승완 '베테랑 2' 등 한국 장편 2편 상영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등을 놓고, 경합을 벌이는 경쟁 부문엔 22편의 영화가 후보로 올랐습니다. 한국 작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쟁 부문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가여운 것들' 에마 스톤, 생애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배우 에마 스톤이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가여운 것들'로 생애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스톤은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됐습니다.
"외국인이 말하는 '인연' 에 감동"...'패스트 라이브즈'·'가여운 것들' 등
다음 주 월요일에 제96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있는데요, 오늘은 아카데미 최고상이죠, 작품상 후보 중에서 이번 주에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두 편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구를 지켜라', 미국서 리메이크…할리우드 거장 감독 참여
2003년 개봉한 장준환 감독의 영화 '지구를 지켜라'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됩니다. 할리우드의 거장 감독들이 참여한다고 하네요. 신하균, 백윤식 씨 주연의 '지구를 지켜라'는 지구가 외계인으로부터 위험해질 거라고 믿는 병구가 외계인이라고 확신한 유제화학 사장을 납치해 벌어지는 일을 그렸습니다.
'더 랍스터'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지구를 지켜라' 美 리메이크 연출
영화 '더 랍스터',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가여운 것들' 등을 연출한 그리스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리메이크한다.
엠마 스톤의 모든 것을 보여준 열연…'가여운 것들', 3월 6일 개봉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화제작 '가여운 것들'이 오는 3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 '벨라 백스터'를 연기한 엠마 스톤의 특별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정정훈 촬영감독이 찍은 티모시 샬라메…'웡카', 2024년 1월 31일 개봉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스핀오프인 '웡카' 가 2024년 1월 31일 국내에 개봉한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가여운 것들',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그리스 출신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영화 '가여운 것들'이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지난 9일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의 팔라초 델 치네마에서 열린 베니스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가여운 것들'은 영화제 그랑프리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