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올리고 '예금' 내리고…은행만 '방긋'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린 뒤 시중은행들이 예금 적금 금리를 잇달아 낮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대출 금리는 반대로 계속 올려서 은행들이 자신들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김덕현 기자입니다.
은행권 수신금리 인하 시작…농협·우리, 예적금 금리 하향
시중은행들이 지난 11일 단행된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잇따라 수신금리를 낮추기 시작했습니다.NH농협은행은 오늘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를 0.25…
'오락가락' 디딤돌대출, 비수도권은 축소 안한다…유예기간 부여
실수요자들의 거센 반발에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를 유보한 정부가 조만간 맞춤형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국토교통부는 오늘 #34;비수도권 적용 …
'전기 다소비' 수출 대기업 전기요금 1.2조 원 이상 증가 전망
#9650;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기자실에서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전기요금 인상 관련 브리핑…
[D리포트]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 9개월 만에 하락
지난달 정부와 금융권이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면서 주택가격전망지수가 9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소비…
고물가·가계대출 우려에 주택용·소상공인 전기요금 또 동결
#9650; 전력 계량기정부가 오는 24일부터 주택용·소상공인 전기요금은 동결한 채 산업용 전기요금만 평균 9.7% 인상하기로 한 것은 고물가…
은행권 수신금리 인하 시작됐다…농협·우리은행 예·적금 금리↓
#9650; 농협은행 사옥시중은행들이 오늘 기준금리 인하 영향을 반영해 잇따라 수신 금리를 낮추기 시작했습니다.앞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
'영끌' 꺾였지만…2금융 쏠림에 추가 규제 검토
은행이 대출 규제를 조이기 시작한 지 두 달이 지나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한풀 꺾인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대출 문턱이 높아진 은행 대신 제2금융권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금융당국이 추가 규제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영끌' 꺾였지만…'2금융 쏠림' 추가 규제 검토
은행 대출을 죄는 규제가 시작된 지 두 달 지나며 주택담보대출 증가 속도는 한풀 꺾였습니다. 하지만 대출받기 어려워진 은행 대신 제2금융권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