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되면 가동 중단…무용지물 배수펌프
지난 16일부터 닷새 동안 이어진 극한 호우로 전국 곳곳에 많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그런데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한 배수펌프가 정작 이번 폭우에 제때 작동하지 않은 곳들도 있었는데요.어떤 점이 문제였는지 KNN 이태훈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릴 때,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한 배수펌프가, 정작 이번 폭우엔 제때 작동되지 않은 곳이 많았습니다. 배수 펌프장에 물이 차면 오히려 감전 위험이 있어 이걸 쓸 수 없다는 겁니다.
육견협회 "'개 식용 금지법'이 재산권 침해"…헌법소원 제기
협회 소속 50여 명은 오늘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4;개 식용 금지법으로 국민의 먹을 자유가 훼손되고 관련업 종사자의 직업선택의 자유와 재산권이 침탈됐다#34;고 주장했습니다.
'세 자매 해군 부사관' 탄생…두 언니 이어 임관한 정상미 하사
해군은 오늘 해군교육사령부 내 호국관에서 김성학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제282기 부사관후보생과 제8기 학군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임관식에서는 '세 자매 해군 가족'이 탄생했습니다.
서울 영하 9도 월요일 출근길 한파…강풍에 체감온도 뚝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졌죠. 내일은 더 추워져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집니다. 겨울에만 열리는 지역 축제는 이제야 활기를 좀 찾은 모습입니다.
지구 탄소 20%가량 흡수하는 남극 바다서 탄소 배출 현상 발견
극지연구소 모아라·박기홍 박사, 고려대 김태욱 교수 연구팀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1년간 남극세종과학기지 부근 마리안소만에서 장기해양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2위 수성 위태로워진 SSG, 김민식 포함한 3명 한꺼번에 1군 말소
SSG는 오늘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김민식과 주장 오태곤, 투수 신헌민을 엔트리에서 뺐습니다. SSG 구단에 따르면 김민식은 휴식 차원의 조정이고, 오태곤은 허벅지 근육이 좋지 않아 1군에서 빠졌습니다.
프로야구 한화, 김진영 · 정진호 · 김민하 등 12명 방출
한화는 오늘 #34;KBO에 선수 12명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는 등 선수단 정리를 진행했다#34;고 밝혔습니다. 투수 김진영, 정인욱, 문동욱, 서균, 김태욱, 권용우, 포수 박준범, 내야수 노태형, 정경운, 외야수 정진호, 김지수, 김민하가 방출 명단에 올랐습니다.
김태욱 전 아나운서 별세…'기분 좋은 밤'은 애도 물결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2세.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지난 4일 자택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아나운서는 2014년 아나운서국 부국장으로 재직했고 지난해 국장으로 SBS를 정년퇴직한 후 프리랜서로 SBS 라디오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을 진행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