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한국, 첫 출전한 혼성 혼계영 400m 예선 15위
#9650; 지난 7월 27일 수영 남자 평영 100m 예선에서 힘차게 물살을 가르는 최동열한국이 올림픽 수영 혼성 혼계영 400m 경기에 처음 출전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2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혼성 혼계영 400m 예선에서 3분48초78로 16개 팀 중 15위에 그쳤습니다.예선 1조에 편성돼 배영 이은지, 평영 최동열, 접영 김지훈, 자유형 허연경 순으로 입수한 한국은 브라질만을 제치고 조 7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2조에서는 한국보다 느린 기록을 낸 팀이 없었습니다.혼성 혼계영 400m는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됐습니다.도쿄 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했던 한국 혼성 혼계영 팀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지만,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습니다.경기 뒤 만난 선수들은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더 밝은 미래를 기약했습니다.최동열은 #34;이 종목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해 우리 멤버 모두 최선을 다했는데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34;며 #34;부족한 점도 많지만, 좋아질 수 있는 부분도 많다.
SBS 뉴스
배정훈|
2024.08.02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