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부터 '별 따기'…입학해도 '왕복 50km' 통학 전쟁
우리나라에서 특수 교육이 필요한 장애 학생들은 10만 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이 다닐 수 있는 특수학교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운 좋게 입학하더라도 학교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 개학 때마다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선다고 하는데요.이 내용 먼저 권지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울교육청 예산 삭감…'농촌 유학' 반년도 안 돼 위기
폐교 위기에 몰린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촌 유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농촌 유학생의 80%가 서울에서 오는데 서울시의회가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7명으로 교체 없이 뛴 여자핸드볼 경남개발공사, 서울시청 제압
경남개발공사는 오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29대 25로 이겼습니다.
"후폭풍 두려워"…인물 퀴즈로 '작명 천재' 인증한 효연
인물 이름을 자주 실수해 '작명 천재'라는 별명을 갖게 된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여전한 작명 실력을 뽐냈습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소녀시대 데뷔 14주년 기념으로 효연이 출연했습니다.
[Pick] 불륜에 딸 앞에서 폭행까지…남편 흉기로 찌른 아내 '집유'
불륜을 저지른 남편이 도리어 딸 앞에서 자신을 폭행하자 격분해 흉기로 찌른 여성이 2심에서 감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대구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A 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크리스마스 가득 채울 공연들…싸이·임창정 등 잇단 개최
가수 싸이 씨와 임창정 씨 등이 크리스마스 설렘을 담은 콘서트를 선보입니다. 먼저 싸이 씨는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인 '올나잇스탠드'로 크리스마스 전야를 불태웁니다.
[뮤직Y] 싸이·임창정부터 이미자까지…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콘서트
전 세계인을 설레게 하는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댄스, 발라드는 물론 트로트, 전국투어, 디너쇼까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풍성하게 더해줄 다채로운 콘서트가 전국 음악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계획에 없던 임신'…딸 학대치사 주부 항소심서 형량 늘어
돌을 갓 넘긴 딸에게 풋고추를 강제로 먹이는 등 학대하고 침대에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주부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량을 선고받았습니다.
[속보] 강은희 대구교육감 항소심서 벌금 80만 원
선거홍보물에 정당 경력을 표기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항소심에서 교육감직을 유지할 수 있는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