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딸 마구 때리며 학대한 의붓어머니 징역 1년
10대 딸을 마구 때리고 폭언하며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붓어머니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단독 김미란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Pick] 빌라 2층에서 의자 던진 상습법…출동 경찰에 '화분 10여 개 폭격'
빌라 2층에서 화분 등 위험한 물건을 여러 차례 내던진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과거에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재판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무단횡단 행인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들 '무죄'
무단횡단하던 70대 보행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법정에 선 2명의 운전자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대구지법 형사 11 단독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Pick] SNS 개인정보 털어 불법 판매, 3억 벌었지만…"동종 전과 없어 집유"
불특정 다수의 개인정보를 불법 취득해 판매한 뒤 3억여 원을 챙긴 일당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들어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돈 갚아라"…친구 가족 찾아가 빚 독촉한 30대 벌금 300만 원
대구지법 형사11단독 김미란 판사는 친구에게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한밤중에 그의 가족을 찾아가 갚을 것을 독촉한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Pick] "엄마 벌 받지 않게"…피멍 들게 맞고도 친모 감싼 6살 아들
피멍이 들도록 신체적 학대를 당하고도 조사 과정에서 #34;엄마가 벌 받지 않게 해 달라#34;라고 말한 6살 아들이 법정에 선 친모를 구했습니다.
"세 번이나 살인한 사이코패스, 왜 그는 계속 가석방됐나"…'그알' 추적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세 번이나 살인을 저지른 한 남성에 대해 알아본다. 오는 12일 방송될 '그것이 알고 싶다'는 '부러진 칼날의 증언-안전모를 쓴 살인범의 정체'라는 부제로 세 번이나 살인을 반복한 이양석을 심층 프로파일링 해본다.
"내년 방학엔 어디로…" 장애학생 방학학교 중단 위기
방학 동안 광주 지역 장애 학생들을 돌봐온 한 민간단체가 내년부터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장애 학생들인데도 정부가 이들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서, 부모들의 속만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취재파일] 아카데미상과 백상예술대상 공통점?…'사랑합니다' 수어
올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봤습니다. 대중의 관심은 주로 TV나 영화 부문에 쏠렸지만, 저는 연극 부문 시상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