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故서희원 진바오산에 안장…"41일 동안 세끼 챙긴 사랑"
가수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을 마지막으로 배웅했다.대만 언론매체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경, 구준엽을 비롯해 서희원의 모친, 여동생, 자녀 등 10여 명이 빗속에서 서희원을 타이베이 진바오산의 '일광원'에 안치했다.검은 정장 차림의 구준엽은 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낸 듯 홀쭉해진 모습으로 서희원의 유골함을 들고 장례절차 내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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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