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노인문제는 먼 산 눈덩이 같다…눈앞까지 오면 감당 못 해"
#9650;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 회장실에서 언론사와 인터뷰하던 중 미소를 짓고 있다.대한노인회 회장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노인 연령 기준을 현 65세에서 75세로 상향해야 한다는 자신의 주장과 관련, #34;지금 정리하지 않으면 감당할 수 없는 문제가 돼 있을 것#34;이라고 말했습니다.이 회장은 어제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노인 연령 기준 문제를 산 위에서 덩치를 키우면서 굴러내려오는 눈덩이에 비유한 뒤 #34;지금 긴급히 대책을 세워도 부족하다#34;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최근 19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취임한 그는 나이 든 인력의 최대 장점으로 '경륜'을 꼽으면서 노인 연령 상향 때 필요한 대책으로 기업과 정부의 분담을 통한 임금 피크제 확대 적용 등을 언급했습니다.다음은 이 회장과 일문일답입니다.Q.
SBS 뉴스
유영규|
2024.11.20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