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픽] 1,530억 들였는데 주민도 몰랐다…"12년 간 뭐 했냐" 혈세 펑펑
인천 영종하늘도시의 한 도롯가입니다.먼지 쌓인 방수포를 걷어내니,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크린넷의 투입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설치된 지 오래됐지만 단 한 번도 운영되지는 못했는데요.바로 옆에 있는 일반 쓰레기 크린넷의 투입구의 손잡이에도 거미줄이 쳐져 있을 만큼 방치된 모습입니다.쓰레기 자동 집하 시설인 크린넷은 투입구에 넣은 쓰레기가 지하에 매립된 관로를 통해 집하장으로 자동 이송 되는 설비입니다.신도시 조성 당시 인천 영종하늘도시에만 쓰레기 투입구 780여 개, 집하장 4곳, 70.4km의 지하관로가 만들어졌습니다.하지만 2014년 준공 이후 실제로 운영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시설 관리 관계자 : 물이 차거나 고장 나거나 그러면 수리하고 그냥 관리만 하는 거예요.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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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1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