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응급실은?…"의사 부족해 진료 거부 시 면책"
오늘은 응급의료 현장이 어땠는지 서울의료원 응급실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김지욱 기자, 월요일 밤인데 지금도 응급실에 오는 환자들이 많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네, 제가 오늘 낮부터 서울 시내 응급실을 여러 곳을 좀 돌아봤는데, 확실히 어젯밤보다는 덜 붐볐습니다.아무래도 오늘 낮동안에는 문을 연 병·의원들이 좀 많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오늘 낮에만 3천200여 곳이 문을 열었습니다.받아 줄 응급실을 찾는 것은 여전히 시간이 꽤 걸렸지만, 도착 이후 대기는 비교적 길지 않았다는 게 환자들의 공통된 이야기였습니다.[낙상 환자 : 여기 지정해서 오는데 대기가 한 2~30분 걸렸던 것 같긴 해요.
SBS 뉴스
김지욱|
2024.09.16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