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보다 뛰어난 시즌2…'파친코' 완성도 높인 한국계 제작진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으로 묵직한 여운을 전하고 있는 '파친코' ndash; Pachinko 시즌 2를 향한 한국계 제작진의 뜨거운 애정과 노력이 눈길을 끈다.'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세대와 국가를 넘어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강렬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파친코' 시즌 2가 국내외 언론 및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파친코' 시즌 2를 탄생시킨 한국계 제작진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파친코' 시리즈를 향한 강한 애정으로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아내는 데 총력을 기울인 한국계 미국인 테레사 강 총괄 프로듀서는 '더 테러', '더 킬링' 등에 참여해 주목받은 수 휴에게 '파친코'의 각색을 제안했다.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각본 및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파친코' 시리즈의 시작점이 된 수 휴 역시 한국계 미국인이다.
SBS 뉴스
|
2024.09.04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