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의원 "비명 죽는다", 이재명 빗대 "신의 사제"…여당 "홍위병 충성경쟁"
#9650;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최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 이후 당내 비명계 움직임이 활발해진다는 관측과 관련해 #34; 제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것#34;이라고 말했습니다.다만 민주당 지도부는 18일 해당 발언을 두고 #34;당 차원의 입장은 아니다#34;라고 선을 그었습니다.앞서 최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3차 국민 행동의 날' 집회에 참석, 현장에서 '오마이TV'와 인터뷰를 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최 의원은 '향후 재판을 어떻게 전망하느냐'는 질문에 #34;핵심은 민주당이 분열하느냐 아니냐다#34;라며 #34;숨죽이고 있던 민주당 내 분열 세력이 준동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이 국면이 돌파될지 아니면 민주당이 사분오열될지가 결정될 것#34;이라고 답했습니다.그러면서 #34;이미 일부 언론이 '민주당에 숨죽이던 비명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34;는 보도를 한다면서 #34;움직이면 죽는다.
SBS 뉴스
유영규|
2024.11.19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