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롯데 구단에 비하 표현 항의…롯데 "해당 직원 퇴사"
#9650; 롯데 구단에 항의 방문한 노무현재단노무현재단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한 표현이 등장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노무현재단은 오늘 #34;대중적 영향력이 큰 프로스포츠 구단의 공식 채널에서 특정 커뮤니티의 혐오 용어가 여과 없이 사용된 이번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34;고 밝혔습니다.노무현재단은 어제 부산 사직구장을 직접 방문해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롯데 구단은 지난 11일 자체 유튜브 채널인 '자이언츠 티비'에 10일 부산 KIA 타이거즈전 승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이때 롯데 내야수 노진혁 선수가 박수하는 장면 뒷모습에 '무한 박수'라는 자막을 달았습니다.노진혁의 유니폼 '노'자와 '무한 박수'가 합쳐진 장면이 노출됐고, 일부 야구팬은 해당 용어가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쓰는 표현이라고 지적했습니다.롯데 구단은 노무현재단에 '촬영과 편집 과정에서 해당 표현의 연상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러나 노무현재단은 #34;광주 연고 팀과 경기 직후이자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일을 목전에 둔 시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단순한 실수로 넘길 수 없다.
SBS 뉴스
유병민|
2026.05.13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