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창원 월드컵 속사권총 혼성 단체전서 나란히 금·은
한국 사격 대표팀이 국제사격연맹 창원 월드컵 속사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가졌습니다. 한대윤조는 19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ISSF 창원 월드컵대회 속사권총 25m 혼성 단체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송종호조를 16대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문 대통령, 18세기 지도 기증한 중학생에 "日 역사왜곡 확인…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한 중학생이 청와대에 18세기 세계지도 등을 기증한 것과 관련해 #34;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는 일본 측 주장이 역사 왜곡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34;라고 말했습니다.
"관심 부담 됐나"…故 조민기 아내, 남편 생일축하 글 올렸다가 '삭제'
고 조민기의 아내 김모 씨가 조민기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관심이 집중되자 삭제했다. 김씨는 5일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생일을 축하하며 #34;생일 축하합니다.
'미투 첫 실형' 나올까…"추행 아닌 연기지도" 이윤택 오늘 선고
극단 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의 1심 판단이 19일 나옵니다. 올해 초부터 터져 나온 '미투 운동'을 통해 불거진 유명인의 형사사건 가운데 첫 실형 선고 사례가 될지 주목됩니다.
故 조민기 딸 윤경 "연예계 지망설 사실 아냐"
故 조민기의 딸 윤경 씨가 SNS를 통해 연예계 데뷔 무산설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조윤경 씨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인을 지망했지만 무산됐다는 루머에 대해 ldquo;하루 아침에 연예인 지망생이 됐다.
"욕설·비난 잇따라"…故 조민기 사후, 피해자들의 '2차 피해' 심각
故 조민기의 사망 이후 80여 일이 흐른 가운데 성폭력 가해 사실을 폭로했던 피해자들이 2차 피해에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한겨레는 '성폭력 반대 청주대 연극학과 졸업생 모임' 소속의 A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故 조민기 사망 후에도 논란은 계속…청주대 "2차 가해 멈춰라" 성명
故조민기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사망한 가운데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던 청주대 학생들이 2차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27일 성폭력 반대 청주대 연극학과 졸업생 모임은 지난 27일 ldquo;2차 가해를 멈춰주십시오rdquo;라며 성명글을 발표했다.
'미투' 이후 두 번째 극단적 선택…"피해자의 가해자화 경계해야"
#34;정말 무책임한 행동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조사가 진행되면 더 밝혀질 자신의 죄가 두려워 도망친 것 아닌가요?#34; #34;용서를 구할 수 없도록 코너로 몰아서 죽이는 것이 '미투'라면 피해자들 또한 살인자나 다름없어 보이네요.#34; 배우 조민기에 이어 학생 성추행 의혹에 휘말린 한국외대 교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미투' 운동을 둘러싼 논쟁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성폭력 의혹' 받던 한국외대 교수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한국외대 교수가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교수는 최근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었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외대 A 교수는 낮 1시쯤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외출했다 돌아온 가족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