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0만 유애나와 기념한 100번째 콘서트…'리빙 레전드'의 서막
'더 위닝' 공연의 셋리스트 마지막곡 '러브 윈스 올'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일제히 아이유를 연호했다. 앵콜을 요청하는 관객의 함성으로 가득한 월드컵 경기장, 무대 화면에는 여성 가수들의 얼굴이 나오기 시작했다.패티 김, 윤복희, 현미, 양희은, 장필순, 이소라, 노영심, 김완선, 조원선, 바다 등 대한민국 대중가요계에서 '레전드'라 불릴 만한 인물들이었다.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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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