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핵 잠재력 확보는 필요…허장성세 아냐"
#9650;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있다.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34;핵 추진 잠수함 확보가 필요하다#34;는 입장을 밝혔습니다.한 전 대표는 오늘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한 뒤 취재진과 만나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원인과 관련, 야당에서 여권의 자체 핵무장론 주장을 원인으로 꼽는 것에 대해 #34;핵무기는 아니지만 핵 추진 잠수함을 확보하는 것은 필요하다#34;라고 말했습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여당 의원들을 겨냥, #34;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하는 허장성세를 보였다#34;며 #34;이런 상황 등이 결국 민감 국가 지정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34;고 주장했습니다.이에 대해 한 전 대표는 #34;제가 주장한 건 일본과 같이 농축, 재처리 기술을 확보해서 핵무장 직전까지인 핵 잠재력을 확보하는 것#34;이라며 #34;그건 허장성세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지키고 국민을 안전하게 하는 것이다.
SBS 뉴스
안희재|
2025.03.17
1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