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헝가리서 대규모 K팝 콘서트…한류 체험 행사도

▲ '2024 모꼬지 대한민국' 출연진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다음 달 5~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파크에서 '2024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모꼬지 대한민국은 한류를 매개로 국가 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류 팬의 관심 범위를 대중문화에서 생활문화로 확대하고자 2020년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카자흐스탄, 미얀마, 필리핀 등 9개국 한류 팬들을 찾아갔습니다. 올해는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도 대규모 K-팝 콘서트나 한류 행사가 드물었던 중유럽 문화중심지 헝가리에서 열립니다. 10월 6일 K-팝 콘서트에는 선미, 에이비식스(AB6IX), 드림캐쳐가 출연합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도 마련돼 한국문화 퀴즈쇼와 한식 요리쇼, K-콘텐츠와 한식의 융합 전시, 한국의 미용·패션·드라마 체험, 전통 놀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

드림캐쳐 수아, 9일 키움-한화 경기 시구 출격… 멋진 시구 보여드릴 것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그룹 드림캐쳐 멤버 수아가 시구자로 출격한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수아는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앞서 수아는 지난해 5월에도 키움 측의 초대를 받아 시구자로 나섰고, 당시 키움이 해당 경기에서 승리하며 '승리 요정'으로 활약한 바 있다. 키움에서 두 번째로 시구를 하게 된 수아는 소속사를 통해 첫 시구 때는 제가 시구를 한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떨려서 긴장했었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던지려고 했던 것 같다 며 다행히 그때 승리 요정이 될 수 있었는데 이번에도 멋진 시구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해서 또 한 번 승리 요정이 되어보겠다. 키움 히어로즈 파이팅 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수아가 속한 드림캐쳐는 열 번째 미니앨범 'VirtuouS(버추어스)'로 오는 10일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포토] 드림캐쳐 시연, '눈맞춤으로 팬서비스'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그룹 드림캐쳐의 시연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음악방송 리허설 참석을 위해 스튜디오로 들어서고 있다.

[SBS Star] DREAMCATCHER YOOHYEON Caught Smoking an Electronic Cigarette During Live

YOOHYEON of K-pop girl group DREAMCATCHER was caught smoking an electronic cigarette during a recent live broadcast. Recently, DREAMCATCHER went live in their waiting room following the group's concert. The group had wrapped up a concert tour in the United States, and the live was to thank fans for coming to their concert and how much they enjoyed their tour going around the country. During the live broadcast though, one unexpected scene was captured. It was of YOOHYEON holding what seemed to be an electronic cigarette in her hand. At first, she was holding it up high up in the air, but once she noticed the camera filming her, she quickly put it down on her lap and covered it with her hand. Fans who watched this video claimed that the item in her hand was definitely an electronic cigarette, sharing a close-up photo of the same electronic cigarette, which did resemble what YOOHYEON held. Previously for one of her concept videos, YOOHYEON was seen smoking. But at that time, she did not smoke an electronic cigarette; she smoked a VitaStik (organic rose waters with vitamin). She explained, I bought a bunch of VitaStiks for this particular scene. I tried every one of them, and chose the best one for the scene. While some are saying that there is nothing wrong with a grown woman smoking, but considering it is bad for your health and she is a K-pop star, who a great number of youngsters look up to, many are also making negative remarks about her smoking. The comments were in sharp contrast to one another, one side went, Who cares. She's an adult, man. , I'm sure this wouldn't have been an issue if she was a male K-pop star. , What's the big deal? Let her be! and so on. And the other side went, Oh, I'm scared that young people would think that it's okay and cool to smoke seeing her smoke, when it's totally not! , Seriously? You guys are okay with this? She's someone who sets an example for a lot of youngsters in this world. This isn't right. , Let me tell you why it's not okay. She's a singer. She won't be able to sing well if her lungs aren't healthy! She needs to stop smoking now! and more. (Credit= Online Community, DREAMCATCHER COMPANY) (SBS Star)

'송창식→포레스텔라 출격' 청와대 개방 1주년 특별 음악회, 20일 SBS 편성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열린 '청춘, 청와대의 봄' 음악회가 오는 20일 오후 6시 2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청춘, 청와대의 봄'은 청와대가 전면 개방된 지 1년을 맞이한 지난 10일, 청와대 대정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특별 음악회에는 5월 가족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의 가족, 소방 및 경찰공무원 공로자와 가족 등이 관객으로 초청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청춘, 청와대의 봄'은 '공간의 탄생', '새로운 미래', '모두의 무대', 총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냈다. 박선영, 조정식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특별 음악회 '청춘, 청와대의 봄' 오프닝은 전통 타악컴퍼니 런과 포레스텔라가 맡아 웅장한 시작을 알렸고, 세계 각국의 앨범 차트를 장악한 차세대 K-POP 주자인 AB6IX, 원어스, 드림캐쳐, 세계 무대를 제패한 댄스크루 '저스트절크'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OST여왕' 가수 에일리와 소리꾼 이봉근은 K-드라마를 대표하는 OST 무대로 감미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밖에 뜻깊은 컬래버레이션 무대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AB6IX는 소방공무원들로 구성된 119합창단과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불렀고, 퓨전 국악 밴드 '서도밴드'는 우리 전통 민요인 '강강술래'를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로, 10CM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히트곡 '사랑은 은하수 다방처럼'을 선보여 청와대의 봄밤을 수놓았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가수 정훈희와 송창식이었다. 두 가수는 영화 '헤어질 결심' OST로 주목받은 '안개' 듀엣 무대로 큰 박수를 받았고, 송창식은 119 합창단과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과 '우리는' 합동 무대로 대미를 장식했다. '청춘, 청와대의 봄'이라는 부제로 다채롭게 진행된 청와대 개방 1주년 기념 특별 음악회는 20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