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X정세운, 지역 뮤지션 만난다…'2024 우리 음악인 축제' MC 호흡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가수 정세운이 '2024 우리 음악인 축제 SONG CAMP' MC로 나선다. '2024 우리 음악인 축제 SONG CAMP'(이하 2024 우리 음악인 축제)가 오는 16일 오후 5시 SBS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The K-POP을 통해 첫 공개된다. '2024 우리 음악인 축제'는 지역별 음악창작소의 대표 뮤지션들이 모여 음악으로 소통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배경과 개성을 가진 뮤지션들이 하나가 되어 곡을 만들고 공감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특, 정세운은 MC이자 멘토로 참여해 프로그램 진행뿐 아니라, 음악창작소 뮤지션들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대한 조언을 전하는 등 지역 뮤지션들의 성장을 이끌어낸다. '2024 우리 음악인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 기반 음악산업의 활성화 및 뮤지션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제작,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에 위치한 음악창작소에서 발굴한 뮤지션을 다각도로 지원 및 육성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17개 뮤지션 팀과 특별한 토크와 공연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참여 뮤지션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송캠프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였으며 17개 팀이 함께 곡 작업 및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여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야외 공연을 선보이는 등 더욱 다채로운 방식으로 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올해는 총 63팀의 뮤지션이 전국 음악창작소에서 지원한 가운데, 4:1의 경쟁을 뚫고 최종 17팀이 선정됐다. 그 주인공은 ▲강태우(울산) ▲다양성(인천) ▲더보울스(서울) ▲모커(대구) ▲몽돌(충남) ▲사운드힐즈(강원) ▲선요(충주) ▲섬의 편지(제주) ▲수안(경북) ▲시호(경기) ▲아우리(전북) ▲양치기소년단(세종) ▲우물안 개구리(광주) ▲이제인(대전) ▲장재호(경남) ▲집시유랑단(전남) ▲클라프(부산) 이다. '2024 우리 음악인 축제'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수, 토요일에 업로드된다. 11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SBS M, SBS FiL, SBS FiL UHD 채널에서 3부작 특집 방송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포토] 공민정, '장재호와 결혼 후 첫 레드카펫'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공민정이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결혼 발표' 공민정♥장재호, 손 꼭 잡은 커플 사진… 과분한 사람

결혼을 앞둔 배우 공민정(39, 본명 김민정)과 장재호(39)가 직접 소감을 밝혔다. 공민정은 16일 자신의 SNS에 도봉산 무수골에서 장재호의 손을 꼭 잡고 촬영한 커플 사진을 올리며 너무나 개인적인 일이지만 꼭 축하받고 싶은 일이 생겨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용기 내어 본다 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공민정은 다음 달 9월, 이젠 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장재호라는 사람과 일가친척들 및 가까운 지인들과 소소하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라고 알렸다. 이어 드라마 '내남결'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구로 처음 만나서 저를 많이 웃게 해 주고 늘 한결같은 자상함으로 따뜻하게 품어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다. 혼자보다 함께 평생 나아가고 싶다고 믿게 만들어준 사람으로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됐다 라고 예비신랑에 대해 설명했다. 1986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2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연상연하 부부 연기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에서는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 엔딩을 맞았지만, 현실에서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평소 동료로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 전부터 친분이 있었다가,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며 더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공민정은 제 삶에 있어 큰 변화가 있는 요즘인데,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마음 한 줌 보내주시면 오래오래 큰 힘이 될 것 같다.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친구들 및 모든 분들, 언제나 진심으로 고맙다. 잘 살아가 보겠다 며 글을 마무리했다. 장재호 역시 이날 SNS에 공민정과 찍은 커플 사진을 올리며 결혼을 발표했다. 장재호는 오는 9월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려 한다 며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존경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다 라고 공민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평소 절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공민정은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싶다'로 데뷔한 후, '82년생 김지영', '아이들은 즐겁다', '연애 빠진 로맨스', '파로호', 드라마 '아는 와이프', '갯마을 차차차', '작은 아씨들', '천원짜리 변호사' 등에서 활약했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그 이불 속의 아쉬움'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빠스껫볼', '좋은 사람', '20세기 소년소녀', '파도야 파도야', '자백', '나를 사랑한 스파이', 영화 '늑대사냥', '악마들' 등에 출연해 왔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결혼 발표' 공민정♥장재호, 손 꼭 잡은 커플사진… 과분한 사람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공민정(39, 본명 김민정)과 장재호(39)가 직접 소감을 밝혔다. 공민정은 16일 자신의 SNS에 도봉산 무수골에서 장재호의 손을 꼭 잡고 촬영한 커플 사진을 올리며 너무나 개인적인 일이지만 꼭 축하받고 싶은 일이 생겨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용기 내어 본다 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공민정은 다음 달 9월, 이젠 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장재호라는 사람과 일가친척들 및 가까운 지인들과 소소하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라고 알렸다. 이어 드라마 '내남결'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구로 처음 만나서 저를 많이 웃게 해 주고 늘 한결같은 자상함으로 따뜻하게 품어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다. 혼자보다 함께 평생 나아가고 싶다고 믿게 만들어준 사람으로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됐다 라고 예비신랑에 대해 설명했다. 1986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2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연상연하 부부 연기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에서는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 엔딩을 맞았지만, 현실에서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평소 동료로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 전부터 친분이 있었다가,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며 더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공민정은 제 삶에 있어 큰 변화가 있는 요즘인데,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마음 한 줌 보내주시면 오래오래 큰 힘이 될 것 같다.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친구들 및 모든 분들, 언제나 진심으로 고맙다. 잘 살아가 보겠다 며 글을 마무리했다. 장재호 역시 이날 SNS에 공민정과 찍은 커플 사진을 올리며 결혼을 발표했다. 장재호는 오는 9월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려 한다 며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존경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다 라고 공민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평소 절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공민정은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싶다'로 데뷔한 후, '82년생 김지영', '아이들은 즐겁다', '연애 빠진 로맨스', '파로호', 드라마 '아는 와이프', '갯마을 차차차', '작은 아씨들', '천원짜리 변호사' 등에서 활약했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그 이불 속의 아쉬움'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빠스껫볼', '좋은 사람', '20세기 소년소녀', '파도야 파도야', '자백', '나를 사랑한 스파이', 영화 '늑대사냥', '악마들' 등에 출연해 왔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바람으로 이혼했던 '내남결' 공민정♥장재호, 현실 부부 된다…9월 결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공민정(39, 본명 김민정)과 장재호(39)가 진짜 부부가 된다. 16일 방송가에 따르면, 두 사람은 9월 초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1986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2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연상연하 부부 연기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에서는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 엔딩을 맞았지만, 현실에서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평소 동료로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 전부터 친분이 있었다가,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며 더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민정은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싶다'로 데뷔한 후, '82년생 김지영', '아이들은 즐겁다', '연애 빠진 로맨스', '파로호', 드라마 '아는 와이프', '갯마을 차차차', '작은 아씨들', '천원짜리 변호사' 등에서 활약했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그 이불 속의 아쉬움'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빠스껫볼', '좋은 사람', '20세기 소년소녀', '파도야 파도야', '자백', '나를 사랑한 스파이', 영화 '늑대사냥', '악마들' 등에 출연해 왔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