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30주년' 부산국제영화제의 대변화…경쟁으로 경쟁하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서른 살 생일을 맞아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17일 오후 7시 부산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장으로 열흘간에 대장정을 시작했다.개막식 1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는 사회를 맡은 이병헌을 필두로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이혜영, 조우진, 이규형, 박지환, 한소희, 전종서, 홍경, 김민하, 유지태, 이재인, 정우, 신승호, 크리스탈, 방민아, 김주령, 유태오, 고경표, 박근형, 예수정, 류경수, 리사, 이수혁, 밀라 요보비치, 와타나베 켄, 사카구치 켄타로, 박찬욱, 변성현, 이환, 자파르 파나히, 폴 앤더슨, 매기 강, 기예르모 델 토로, 양가휘, 니시지마 히데토시, 장미희, 신철 등이 참석했다.이밖에 영화제 기간 봉준호, 이창동, 김지운, 장재현, 이상일, 지아장커, 차이밍량, 두기봉, 마르코 벨로키오, 마이클 만, 션 베이커, 지안프랑코 로시, 세르게이 로즈니차, 피에트르 마르첼로, 줄리엣 비노쉬, 계륜미, 윤여정, 장첸 등이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개막식의 사회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이병헌이 맡았다.
SBS 뉴스
|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