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의 인정도 필요 없이, 내가 나의 등불이 된다는 것 [스프]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보는 잠깐의 '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음을 돌보는 일상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성인 4만 4천 명을 상담했던 장재열 상담가가 자신의 삶에서 소진을 겪었던 전문가를 만나 일상 속 멈춤과 쉼의 비결에 대해 묻습니다.인터뷰어 : 장재열 인터뷰이 : 곽정은 살다 보면 그런 순간이 있습니다.
[꼬꼬무 찐리뷰] "거짓말한다"며 발로 차 갈비뼈 16군데 골절…초2 딸 학대로 죽인 엄마의 황당한 변명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 속 '그날'의 이야기를, '장트리오' 장현성-장성규-장도연이 들려주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송중기 '보고타'·조우진 '강남 비-사이드'·김성철 '지옥', BIFF서 첫 공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5편과 '온 스크린' 6편의 선정작을 공개했다.'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은 대중적 매력과 위상을 지닌 동시대 한국 상업 영화의 최신작 및 대표작을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섹션으로 올해에는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월드 프리미어 4편, 한국 프리미어 1편, 총 5편을 공개했다.영화 '폭로: 눈을 감은 아이'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살인사건을 계기로 재회하게 된 범인과 형사의 복잡하고 긴장감 넘치는 사건을 그린 스릴러로, '파친코'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김민하와 '박열'의 최희서가 호흡을 맞췄다.허진호 감독의 신작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로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주연을 맡아 묵직한 연기를 펼치며 빈틈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콜롬비아 보고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보고타'는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 보고타에서 밀수업에 뛰어든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송중기가 주연을 맡고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조현철, 김종수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각본을 집필한 김민수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꼬꼬무 찐리뷰] "아버지 다녀오마" 3살 딸과의 약속…펜 대신 총 든 '시인 이육사'
[빅픽처] '가여운 것들', 여성 해방인가 성적 대상화인가
벨라. '가여운 것들'에서 유사 부녀 관계로 등장하는 두 사람의 이름에서 이야기를 만든 이의 의도가 읽힌다. 벨라는 이탈리아어로는 '아름답다'는 뜻이고, 라틴어로는 '전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