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오가" 소고기 지키려 내민 사진…뜻밖 사과 수입? (풀영상)
이번 협상에서 소고기와 쌀 시장은 추가로 개방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협상의 주요 성과로 꼽히고 있습니다만, 미국의 압박 속에 가장 민감한 품목을 지켜내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검역 절차 개선 합의"…'33년' 묶였던 사과 수입 풀리나
소고기와 쌀 추가 개방은 막았지만, 한미 양국이 농산물 검역 절차를 개선하기로 하면서 불안해하는 농민들도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검역 절차가 끝나지 않아 들어오지 않았던 미국산 사과나 유전자변형 감자의 수입이 빨라지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이어서 엄민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케이크 가격 4만 원 육박…조각은 거의 1만 원
▲ 투썸플레이스 스초생먹거리 물가가 치솟으면서 케이크 가격이 4만 원에 이를 정도로 높아졌습니다.오늘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이 업체는…
미 소고기 최대 수입국인데…"불신 커질 것" 반발
우리 한우협회는 30개월 미만의 소고기만 수입한다는 제한이 사라지면 국민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소고기 자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미국의 요구를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불신 커질 것" 반발…농산물 개방 압박 우려도
한우협회는 30개월 이상 된 미국산 소고기의 수입을 결코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며 강력히 반발 했습니다. 먹거리에 대한 민감한 문제라 우리 정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