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세 '아웃', 마음의 문 '활짝'…서산에 국내 첫 '귀어타운'
도시에서 어촌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귀어인들이 모여 사는, 이른바 귀어타운이 국내 최초로 서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텃세'가 높다는 인식과 달리 어촌 원주민들이 직접 노하우를 전수해 주면서 귀어인들의 적응을 돕는 등 이웃사촌으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박범식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29억 체납' 한의사, 감치 30일 선고에 11개월 도주했다 검거
고액의 세금을 상습적으로 체납한 60대 한의사가 법원의 수감 결정을 받고 도주했다가 수사당국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지난달 31일 고액·상습 체납자 A 씨를 검거해 경기 의왕의 서울구치소에 감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검찰 '임직원끼리 대출 알선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검찰이 메리츠증권 임직원이 서로 대출을 알선해주고 대가를 주고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 오전 서울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점과 임원 박 모 씨의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취재파일] 이화전기가 메리츠서 빌린 1700억…어디 쓰였나 봤더니
지난 6일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 는 서울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점과 이화그룹 본사, 관련자 주거지 등 10여 곳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메리츠증권이 이화전기그룹 계열사의 신주인수권부사채와 주식 등을 매도할 때,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것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 '거래정지 전 주식 매도' 메리츠증권 · 이화그룹 압수수색
메리츠증권의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점과 이화그룹 본사, 관련자 주거지 등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