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X베이비몬스터 출격 '런닝맨', 시청률 대폭 상승…2049 동시간대 1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런닝맨'이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5%(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대폭 오른 수치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지켰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주제 넘는 반장선거' 레이스로 꾸며져 배우 김동준과 베이비몬스터 라미와 로라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특히, '런닝맨'에 첫 출격하는 라미와 로라는 베이비몬스터의 신곡인 '드립'(Drip)의 춤을 추면서 등장했고 우리가 '런닝 키즈'다, '런닝맨' 1회부터 다 봤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첫 번째 반장 선거가 진행됐다. 얼굴보다 마음이 잘생긴 사람에게 투표해야 했고, 하하는 얼굴은 못 생겼지만 마음이 착한 양세찬 , 양세찬은 얼굴 제일 꽝인 친구가 한 명 있다. 재석이 형 등을 뽑으며 치열한 투표 열기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지예은은 나랑 MBTI가 똑같은 유재석! 이라며 투표해 못 말리는 엉뚱함을 선보였다. 결국 1대 반장은 유재석이 뽑혔다. 두 번째 반장은 '학창 시절에 인기 많았는데 본인은 몰랐을 것 같은 사람'을 뽑아야 했고 김동준이 라미와 로라와의 접전 끝에 반장에 당선됐다. 김동준은 점심 한 상이 걸린 퀴즈에서 진 멤버들을 위해 음식도 배분해 주는 스윗 면모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3대 반장은 지예은이 됐고 자신의 팀으로 레이스 내내 '썸' 기류를 만들었던 김동준을 제일 먼저 뽑아 폭소를 자아냈다. 이외에 유재석, 지석진, 로라를 팀원으로 뽑았다. 양세찬은 김종국, 라미, 하하, 송지효를 팀원으로 뽑아 지예은 팀과 고진감래 퀴즈 대결을 펼쳤다. 각 팀의 깡깡력이 폭발하는 와중에 양세찬은 의외의 브레인으로 활약하며 5개의 정답 중 3개를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레이스 우승은 하하, 로라, 지예은이 TOP3 안에 들어 베스트셀러 3종 세트를 선물로 받았고 벌칙은 라미와 김종국, 김동준이 받게 되어 포토카드 꾸미기 벌칙을 수행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런닝맨' 양세찬, '깡깡이' 설움 딛고 퀴즈왕 등극…김종국, 지디야, 런닝맨 왜 안 나오니? 러브콜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양세찬이 깡깡이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주제넘는 반장선거'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소풍 다니는 동안 런닝고 배지를 모아야 했다. 소풍 장소 옮길 때마다 반장 선거를 하고 반장은 투표로 선출되는 것. 그렇게 선정된 반장은 배지 추가 획득이 가능하고 팀 분배 권한도 가지게 됐다. 첫 번째 반장 선거는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다. 얼굴보다 마음이 잘생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멤버와 게스트는 압도적으로 유재석을 지목한 것. 총 5표를 얻은 유재석은 2표의 양세찬을 꺾고 반장이 되었고, 이에 양세찬은 자신이 반장이 된 것보다 더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마지막 미션은 고진감래 퀴즈. 건강 음료를 마셔야 정답 기회 획득할 수 있는 퀴즈 대결에서는 각 팀의 깡깡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가늠할 수 있었다. 팀의 대표가 건강 음료를 마셔야 정답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팀원들. 이에 팀원들의 장난이 계속됐다. 스승의 날은 누구의 생일에서 유래했을까 라는 질문에 제작진은 힌트로 광화문을 이야기했다. 이에 하하는 알아 알아 형 걱정하지 마 라며 김종국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그가 말한 답은 '광화문연가'의 작곡가 이영훈. 이어 동준은 '광화문에서'를 부른 규현을 외쳤고, 뒤이어 '시라소니', '퇴계이황' 등 상상을 초월하는 오답 릴레이가 폭소를 자아냈다. 명화의 제목을 맞히는 퀴즈에서 지예은은 이네의 모삭 이라며 모두를 충격받게 한 오답을 말했다. 그리고 양세찬은 송지효가 거의 맞힌 정답을 잘 주워 먹으며 점수를 획득했다. 이후에도 양세찬의 활약을 계속됐다. 한 번의 그물질로 물고기를 다 잡는다는 뜻의 사자성어 를 묻는 퀴즈에 양세찬은 가장 먼저 정답을 외쳤다. 그리고 그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순간 일망타진 이라고 정답을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게 없던 깡깡이의 활약에 모두가 놀랐고 무엇보다 본인이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신조어를 맞히는 퀴즈에서 한 번에 정답을 맞혀 눈길을 끌었다. 깡깡이들의 계속된 활약에 멤버들은 송지효도 활약하기를 바랐다. 이에 송지효는 심부름 간 사람이 아무 소식이 없는 상황의 사자성어 를 묻는 질문에 자신 있게 정답을 외쳤다. 그리고 무신사 라는 황당한 답을 내놓아 김종국의 혈압을 오르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왜 그 답을 말한 것인지 물었고, 송지효는 무소식인 사람이라길래 무신사 라며 그럴싸한 설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표준시를 뜻하는 KST는 무슨 약자인지 묻는 질문에 멤버들은 다양한 오답을 외쳤다. 그런데 이때 양세찬이 정답을 외치자 모두들 백 프로 모를 것 같은데 라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양세찬은 예상을 깨고 정답을 맞혔고 팀이 맞힌 정답 5개 중 무려 3개를 혼자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레이스의 우승은 하하, 지예은, 베이비몬스터의 로라가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베스트셀러 3종 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하지만 상품의 주인들 모두 누구도 상품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오히려 서로에게 양보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벌칙은 최하위 베몬의 라미와 김종국, 김동준이 받게 되었다. 포토카드 꾸미기 벌칙을 수행하면서 김종국은 라미에게 소속사 선배들 중 누가 잘해주는지 물었다. 이에 라미는 최근 지드래곤을 봤다고 했고 잘해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그런데 지디는 런닝맨 왜 안 나온다니? 지디야 왜 안 나오니? 유퀴즈는 나가고. 요즘은 논두렁에서 그런 거 안 한다. 그때 하도 고생해 가지고 라며 과거 고생했던 지드래곤에게 꼭 다시 출연을 해달라고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지예은, 학교 홍보 모델이었다 주장…제작진, 용기 있는 제보를 기다립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예은의 주장은 사실일까?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주제넘는 반장선거'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각각 학창 시절로 돌아간 컨셉으로 등장했다. 멤버들이 각각 자신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하던 그때 지예은은 자신의 고등학교를 공개했다. 이에 하하는 너 중앙여고 또치?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지예은은 학교 홍보모델이라고 했잖아요, 제가 라고 했고 멤버들은 네가? 무슨 홍보 모델이야? 라며 믿을 수 없다는 얼굴을 했다. 지석진은 표지 뭐 나왔어? 찾을 수 있어? 라고 물었고, 지예은은 옛날에. 그런데 없더라고요. 그래도 홍보 모델인 건 맞아요 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멤버들은 지예은의 말이 사실인지 증거를 찾아달라고 했다. 이후 방송에는 실제 제작진이 중앙여고에 문의하였으나 자료가 남아있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라는 자막이 삽입되었다. 이어 제작진은 지예은 씨 동문들의 용기 있는 제보를 기다립니다 라며 지예은의 주장이 사실인지 도움이 필요하다고 제보를 요청해 과연 어떤 제보가 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런닝맨' 유재석, 하하에 오산고 똥파리 시절, 짱 옆에 붙어 다녀 폭로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멤버들이 학창시절로 돌아갔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주제넘는 반장선거'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각각 학창 시절로 돌아간 컨셉으로 등장했다. 교복 자율화의 유재석부터 교련복을 입은 김종국까지 다양한 모습의 학생들이 눈길을 끌었다. 컬러 피스를 붙이고 똑같은 헤어스타일의 하하와 양세찬을 본 지석진은 케첩 발랐냐? 라며 웃었다. 이에 하하는 난 강타 머리 라고 했고, 양세찬은 안면 강타 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하하는 저기 저 오산고 똥파리 시절. 완전 쭈그리여가지고 짱들 옆에 있던 그 모습이다 라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쟤 실제로 짱 옆에 있었잖아. 근식이 옆에 붙어가지고 라며 하하를 놀렸다. 그러자 하하는 꼬붕 아니야. 친구였어, 친구 라며 해명을 해 관심을 모았다.
김동준, '러브라인' 지예은과 재회…6주 만에 '런닝맨' 재출격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런닝맨'에 재출격해 '러브라인' 지예은과 재회한다. 오는 10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6주 만에 다시 찾아온 '런닝맨 가족' 김동준과 데뷔 이래 첫 지상파 예능 나들이에 나선 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라미·로라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지예은의 마음을 훔쳤던 김동준이 재방문해 주목받았다. 6주 전 알콩달콩한 '요리 로맨스'를 보였던 두 사람인만큼, 이번에는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라미·로라가 첫 정규 앨범 발매에 걸맞은 광폭 행보의 하나로 '런닝맨'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런닝맨'을 1회부터 본 '찐팬'임을 언급하며 오프닝부터 벅찬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런닝맨'을 보며 '배신'을 배웠다고 언급, 유쾌·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번 레이스는 '주제 넘는 반장 선거'로 전원 가을 소풍을 떠난 고등학생이 되어 미션을 통해 '런닝고 배지'를 획득해야 했다. 이때 장소를 옮길 때마다 다른 주제로 반장 선거가 열리며, 뽑힌 반장에게는 배지 등 혜택들이 주어지기에 멤버들은 표를 얻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했다. 이미 불균형이 예고된 표심을 뒤집기 위해 과연, 어떤 유세 현장이 펼쳐질지 이목이 쏠린다. '런닝맨'의 '주제 넘는 반장 선거' 레이스 편은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