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참여형 전시인 줄?…전시 작품에 스프레이 뿌리고 인증샷 '헉'
지난 8월 25일, 서울 마포구의 한 갤러리 카페.캔버스 앞에 선 두 여성 관람객이 검은색 스프레이를 집어 들더니 작품 위쪽에 하트 모양을 그립니다.여성들은 작품에 하트를 그린 뒤 사진을 찍고 자리를 떠나는 듯했지만 곧 다시 돌아와 덧칠을 이어갔습니다.관계자가 "그러면 안 된다고 제지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을 마친 뒤 자리를 떠났습니다.[이유준/작가 : 그림이 훼손됐다.
SBS 뉴스
| 최석훈
| 202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