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황광희, 발연기 후 임시완, 내 연기 보고 있냐? 나 칸 갈듯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황광희가 임시완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 스카우트'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대호와 황광희가 게스트로 등자해 멤버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황광희의 등장에 유재석은 광희는 매번 나와서 큰 활약을 못하고 화만 내다가 퇴근한다 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광희가 뜻대로 일이 안 풀릴 때 화를 낸다 라며 지금까지 황광희가 화를 냈던 이유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날의 황광희는 달랐다. 레이스 중 가장 먼저 상금을 교환해 모두의 부러움을 산 것. 그런데 이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잿더미로 변해 황광희를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가장 먼저 상금을 획득한 광희는 베네핏으로 힌트를 얻었고, 이를 혼자 독점하기 위해 도주했다. 힌트를 잘 숨긴 황광희는 갑자기 멤버들 앞에 등장해 힌트가 초대장이라고 소문내며 연기 아닌 연기를 시작했다. 그의 행동을 수상하게 생각하는 멤버들과 달리 황광희는 자신의 연기에 흡족한 모습을 드러냈다. 황광희는 나 연기 웬일이야? 임시완 내 연기 보고 있니? 나 칸 갈듯 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나 이후 황광희는 레이스 중 가장 먼저 아웃이 됐고, 이에 황광희는 나 벌써 아웃되면 안 되잖아. 왜 난 런닝맨 항상 이렇게 되냐 라며 서러움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포토] 황광희, '질투나는 건강한 피부'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방송인 황광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한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런닝맨' 유재석, 주우재는 키 큰 황광희 …'종이 인형계의 꺽다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주우재를 키 큰 황광희라고 비유했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삼삼오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우재는 외나무 참참참에서 흠씬 두들겨 맞았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이 최고인 줄 알며 잽을 날렸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우재는 그냥 키 큰 황광희라고 생각하면 돼 라며 그를 종이인형계의 꺽다리라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주우재는 사칙연산 닭싸움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산수에 약한 멤버들에 비해 그는 유일한 공대생으로 수에 밝았던 것. 이에 주우재는 팩토리얼 이런 것도 나오는 거냐. 그거 좀 넣어달라 라고 제작진에게 요청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야 그런 거 넣지 말고 네 엉덩이에 뭐나 좀 넣어 라고 지적해 폭소를 유발했다.
'평창 은메달리스트' 김보름, 방송 공식 진출… 황광희와 한솥밥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김보름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한다. 황광희, 김동현, 아유미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본부이엔티는 3일 김보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밝히며 현직 선수이면서도 엔터테이너로서 가진 재능이 많아 기대가 된다.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선수 생활과 방송에서 다재다능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김보름은 아직은 낯설지만 항상 최선을 다했듯이 본업은 물론 방송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며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도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김보름은 KBS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 시즌2'에 출연 중이며, 지난 3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감춰온 노래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평창 은메달리스트' 김보름, 방송 공식 진출... 황광희와 한솥밥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김보름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한다. 황광희, 김동현, 아유미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본부이엔티는 3일 김보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밝히며 현직 선수이면서도 엔터테이너로서 가진 재능이 많아 기대가 된다.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선수 생활과 방송에서 다재다능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김보름은 아직은 낯설지만 항상 최선을 다했듯이 본업은 물론 방송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며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스타트도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김보름은 KBS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 시즌2'에 출연 중이며, 지난 3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감춰온 노래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