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동상이몽2' 전은지, ♥안세하 위한 '깜짝 뷔페 조공'… 오늘은 우리가 안세하 팬클럽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안세하의 아내 전은지가 남편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안세하 전은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은지는 찐친맘들과 함께 안세하의 뮤지컬 런쓰루 현장으로 향했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대형 테이블을 설치하더니 신랑이 뮤지컬 하는데 오늘 우리가 팬클럽처럼 조공을 할 거다 라고 말했다. 안세하의 얼굴이 들어간 스티커 부착부터 전은지는 '세하 업고 튀어'라고 적힌 머리띠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초대형 아이스박스를 끌고 등장했다. 이에 그의 친구들은 밤샌 것 아니냐고 물었고, 전은지는 어제 밤샜다 라며 밤새 남편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모든 것을 준비하고 전은지는 안세하를 기다렸다. 연습을 마친 안세하는 뜻밖의 장소에 등장한 아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전은지는 오늘 내가 준비한 게 있어. 다 같이 밥 먹으려고 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세하와 그의 동료 배우들에게 직접 준비한 조공 뷔페를 공개했다. 장어와 전복 구이부터 다양한 요리들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전은지는 장어와 전복은 전날 혼자서 다 준비했다고 밝혔고, 이에 안세하는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정상훈은 식사를 준비해 준 안세하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안세하 만세 3창 을 외쳤다. 그리고 다른 동료들도 모두 안세하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고, 이에 안세하는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다. 정상훈은 안세하의 아내에게 안세하가 요 근래 짜증이 늘진 않았는지 물었다. 이에 전은지는 좀 원래 짜증이 많은 스타일이긴 하다. 약간 예민한 스타일이다 라고 폭로해 안세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동료들은 여기에선 전혀 안 예민하다. 거의 부처다 라고 했고, 전은지는 그것들을 저한테 들고 오는 스타일이다 라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안세하는 자기야 진짜인 줄 알아 라며 진땀을 흘렸고, 전은지는 가짜는 아니잖아 라고 말했다. 이어 전은지는 1인 9 역이니까 초반에는 그거 때문에 좀 힘들어했다. 그리고 이제는 배역들이 비슷해 보이지 않나 이런 것들로 고민을 하는 것 같다 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문성은 세하는 첫 연습 때도 노래를 다 외우고 왔다. 첫 연습에 노래 다 외운 사람 처음 봤다 라고 칭찬했고, 전은지는 집에서 노래를 계속 연습해요 라고 그 비결을 밝혔다. 그러자 안세하는 딸까지 노래를 외워버렸다며 영상을 공개했고, 이를 본 동료들은 학교 가서 이 노래를 친구들한테 부르면 어떡해 라며 난감한 얼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 안세하, 1인 9역 뮤지컬 연기…31년 차 선배 정영주 앞이라 부끄러워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안세하가 1인 9역 뮤지컬을 준비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안세하가 뮤지컬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노래와 춤 연습에 집중하는 안세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본 서장훈은 뮤지컬 연습하네 라고 했다. 안세하는 1인 9역을 연기하는 뮤지컬에 캐스팅되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 특히 정상훈, 정문성, 이규형 등 뮤지컬계의 스타들과 쿼드러플 캐스팅이 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안세하는 선배님들은 다 했던 공연이고 저만 새로 들어가게 됐다 라며 노래와 목소리도 모두 다르고 여성 역할까지 해야 하는 첫 공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를 보던 김숙은 31년 차 뮤지컬 배우 정영주에게 안세하에 대해 평가를 부탁했다. 이에 안세하는 잔뜩 긴장한 얼굴로 사실 선배님 앞에서 이 영상을 보니까 너무 부끄럽다 라고 했다. 정영주는 할란카운티라는 뮤지컬을 봤다, 워낙 노래를 잘하는 배우라는 건 알았는데 거기서 그렇게 에너지랑 음성을 내는 걸 보고 놀랐다. 무대에서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더라. 햄스터 같았다 라고 호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올해 수능 '킬러 문항' 없었지만… 비교적 어려웠다
&<앵커&> 어제(16일) 치러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작년과 비교해 만만치 않게 어려웠던 걸로 분석됐습니다. 정부의 예고대로 교과 과정에 없는 초고난도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지만, 국어와 영어, 수학 모두 쉽지 않았습니다. 첫 소식, 신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전체 차렷! 선배님 수능 대박 나십시오!] [김어진/수험생 : 열심히 공부를 준비해서 이렇게 수험에 임할 수 있어서 좀 더 편한 마음가짐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시험장을 잘못 찾거나 수험표를 두고 온 수험생들은 경찰 도움으로 겨우 시험장에 도착하기도 했습니다. 수능 출제를 맡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9월 모의평가처럼 '킬러 문항'을 배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문성/2024학년도 대학수능시험 출제위원장 : 킬러 문항을 배제하였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도 킬러 문항은 없었지만, 국어와 수학이 예상보다 까다로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서현/수험생 : 전반적으로는 국어는 조금 더 어려웠고, 수학도 명확하게 나뉘어 있었던 것 같아요. 어려운 거 쉬운 거. 그리고 영어는 좀 더 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입시 전문가들도 킬러 문항 없이 변별력 확보에 성공했다며, 수험생들이 지난해 수능이나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느꼈을 걸로 분석했습니다. 전국 1천279개 시험장에서 44만여 명이 응시한 올해 수학능력시험은 대체로 큰 차질 없이 진행됐지만, 혼선이 빚어진 곳도 있었습니다. 제주의 한 시험장에서는 1교시 막바지에 정전이 발생해, 수험생들이 교실을 옮기느라 2교시가 7분 늦게 시작됐습니다. 서울에서는 1교시 종료를 알리는 벨이 1분 먼저 울려, 2교시 이후 시간을 추가로 받기도 했습니다. (영상취재 : 최호준·강동철·윤 형, 영상편집 : 황지영, VJ : 신소영)
킬러 문항 없었지만… 비교적 어려웠던 수능
&<앵커&>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서 이른바 킬러 문항을 출제하지 않겠다고 정부가 발표한 이후 첫 수능이 치러졌습니다. 발표 대로 킬러 문항은 없었지만, 그래도 비교적 어려웠다는 게 수험생과 입시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입니다. 신용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체 차렷! 선배님 수능 대박 나십시오!] [김어진/수험생 : 열심히 공부를 준비해서 이렇게 수험에 임할 수 있어서 좀 더 편한 마음가짐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시험장을 잘못 찾거나 수험표를 두고 온 수험생들은 경찰 도움으로 겨우 시험장에 도착하기도 했습니다. 수능 출제를 맡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9월 모의평가처럼 '킬러 문항'을 배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문성/2024학년도 대학수능시험 출제위원장 : 킬러 문항을 배제하였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도 킬러 문항은 없었지만, 국어와 수학이 예상보다 까다로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서현/수험생 : 전반적으로는 국어는 조금 더 어려웠고, 수학도 명확하게 나뉘어 있었던 것 같아요. 어려운 거 쉬운 거. 그리고 영어는 좀 더 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입시 전문가들도 킬러 문항 없이 변별력 확보에 성공했다며, 수험생들이 지난해 수능이나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느꼈을 걸로 분석했습니다. 전국 1천279개 시험장에서 44만여 명이 응시한 올해 수학능력시험은 대체로 큰 차질 없이 진행됐지만, 혼선이 빚어진 곳도 있었습니다. 제주의 한 시험장에서는 1교시 막바지에 정전이 발생해, 수험생들이 교실을 옮기느라 2교시가 7분 늦게 시작됐습니다. 서울에서는 1교시 종료를 알리는 벨이 1분 먼저 울려, 2교시 이후 시간을 추가로 받기도 했습니다. (영상취재 : 최호준·강동철·윤 형, 영상편집 : 황지영, VJ : 신소영)
킬러문항 없이 변별력 있었다…비교적 어려웠던 수능
&<앵커&>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 오늘(16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습니다. 모든 수험생과 가족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몇 달 전 정부는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수능에 초고난도 문항, 이른바 킬러 문항을 출제하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오늘 시험에서는 킬러 문항은 없었지만, 그래도 비교적 어려웠다는 게 수험생과 입시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입니다. 첫 소식 신용식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전체 차렷! 선배님 수능 대박 나십시오!] [김어진/수험생 : 열심히 공부를 준비해서 이렇게 수험에 임할 수 있어서 좀 더 편한 마음가짐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시험장을 잘못 찾거나 수험표를 두고 온 수험생들은 경찰 도움으로 겨우 시험장에 도착하기도 했습니다. 수능 출제를 맡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9월 모의평가처럼 '킬러 문항'을 배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문성/2024학년도 대학수능시험 출제위원장 : 킬러 문항을 배제하였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도 킬러 문항은 없었지만, 국어와 수학이 예상보다 까다로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서현/수험생 : 전반적으로는 국어는 조금 더 어려웠고, 수학도 명확하게 나뉘어 있었던 것 같아요. 어려운 거 쉬운 거. 그리고 영어는 좀 더 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입시 전문가들도 킬러 문항 없이 변별력 확보에 성공했다며, 수험생들이 지난해 수능이나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느꼈을 걸로 분석했습니다. 전국 1천279개 시험장에서 44만여 명이 응시한 올해 수학능력시험은 대체로 큰 차질 없이 진행됐지만, 혼선이 빚어진 곳도 있었습니다. 제주의 한 시험장에서는 1교시 막바지에 정전이 발생해, 수험생들이 교실을 옮기느라 2교시가 7분 늦게 시작됐습니다. 서울에서는 1교시 종료를 알리는 벨이 1분 먼저 울려, 2교시 이후 시간을 추가로 받기도 했습니다. (영상취재 : 최호준·강동철·윤 형, 영상편집 : 황지영, VJ : 신소영) ▶ 문학·주관식이 관건…'N수생 최다' 대입 전략도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