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외치다 치명상…창당 9년 만에 최대 위기
그동안 우리 사회 성 평등 문제에 대해 가장 목소릴 높여왔던 진보 정당의 대표가 성추행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창당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은 정의당은 이번 일을 어떻게 수습할지, 또 당장 4월 재보선을 어떻게 치를지 모든 게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조희연 교육감의 박원순 추모글에 여성학자 '2차 가해' 비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추모 기고문을 쓴 것이 부적절하다는 여성학자의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성학자 권수현 박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성추행범과 그의 친구들'이란 글에서 가해자 측근에 의한 2차 가해의 대표적 사례 중 하나로 조 교육감의 기고문을 지목했습니다.
수지 지목 받은 박보검, '덕분에 챌린지' 동참 "건강하고 안전하길"
배우 박보검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5일 박보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 '덕분에 챌린지' 동참 사진을 게재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더니…여성 · 청년 공천은 '구색용'
선거 한참 남았을 때는 정당들이 여성들, 청년들 공천 많이 하겠다고, 그러니까 우리 당 지지해달라고 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까 안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