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 교수들, 매주 하루 '외래진료·수술 중단' 논의한다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일주일에 한 번 외래진료와 수술을 모두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전공의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피로 누적으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이달 말로 예정된 2025년도 의대 입학정원 확정을 앞두고 대정부 공세를 강화하는 움직임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SBS 2024.04.23 11:58
검찰, '뇌물 수수' 현직 경찰관 체포…서초경찰서 압수수색 현직 경찰관이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오늘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 수사과 소속 A 팀장을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SBS 2024.04.23 11:57
의협 차기 회장 "사태 해결하려면 복지부 차관부터 파면하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 사태의 원흉 박민수, 조규홍 그리고 김윤이 TV 화면에서 본인은 전혀 책임이 없는 듯이 여전히 얄미운 앵무새처럼 설치고 있는 것이 사태 해결의 걸림돌"이라며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고자 한다면 이 자들부터 하루속히 치워야 할 것"이라고 적은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SBS 2024.04.23 11:55
뉴진스 소속사 작성 문건에 '빠져나간다'…해외펀드 매각 정황도 가요계에서는 이 문건이 하이브가 감사의 명분으로 제기한 '경영권 탈취'의 물증이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자신의 주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문건을 손에 넣은 만큼, 경영진 교체를 위한 주주총회 소집 절차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4.04.23 11:53
공수처 "채 상병 사건 포렌식 완료…특검 고려할 여유 없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계자들의 압수물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절차를 마쳤다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체적인 포렌식은 지난주 초 끝났고 필요한 부분을 조사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4.04.23 11:41
[Pick] "불꽃과 연기가 보입니다"…새벽 근무 중 큰불 막은 육군 장병 육군 장병들이 해안경비 근무 도중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큰불을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육군 제23경비여단 정라소초의 김관우 중사와 김재민 병장입니다. SBS 2024.04.23 11:41
갭투자로 아파트 218채 사들인 전세사기 일당 기소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 1부 사기 혐의로 공인중개사 A 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임대업자 B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2020년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순천시 조례동 임대아파트 218채를 사들인 뒤 피해자 137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9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4.04.23 11:39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사건 유족, 손해배상 승소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 사건 피해자의 유족 3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재판부가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24.04.23 11:30
생리대에 필로폰 숨겨 5만 7천 명 투약분 밀반입 일당 검거 경찰이 국정원, 외교부, 현지 경찰과 공조해 필리핀에서 마약을 국내로 공급해 온 총책을 붙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부산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필리핀 현지 총책인 40대 A 씨를 붙잡아 국내 송환을 추진 중이며 밀반입책, 판매책 등 17명 구속하고 공범 3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4.23 11:24
나홀로 70대 숨졌는데…2년 반 동안 매달 복지급여 지급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으며 홀로 살다가 숨진 70대 노인이 백골 상태로 발견되기까지 2년 반 동안 제주시가 생계급여와 기초연금을 입금해 온 걸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4.04.23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