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해외직구 정책 혼선' 사과…"불편 고려 못해" 정부가 어제 해외 직접 구매 규제 방침을 발표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한 데 이어, 오늘은 대통령실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국민 안전을 위한 정책이었다고 해도, 사람들의 불편이 더 크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고, 또 정부의 계획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정책 혼선' 사과…"국민 불편 고려 못 해" 해외 직접 구매 규제 방침을 정부가 사실상 철회한 데 이어, 대통령실이 정책의 혼선이 빚어진 데 대해 공식사과했습니다. 여야도 정부의 설익은 정책 추진에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SBS 2024.05.21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