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이 시작된 뒤로, 소위 '보수 집회'에 나온 2030세대 젊은 층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단상에도 올라 윤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발언을 하며 ‘애국 청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일부 보수 유튜버와 종교인, 정치인들의 부추김 속에 앞세워졌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전문가들은 가짜 뉴스와 음모론을 퍼뜨려 청년들을 선동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사회적·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2030 청년들의 이야기를 취재한 기자를 SBS 특종의발견이 만나봤습니다.
(진행: 배성재 / 출연: 정형택 / 영상취재: 강동철 / 영상편집: 이승진 / CG: 정유민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