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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낮 18도 '서늘'…오후부터 비 일부 그쳐

<앵커>

오늘(7일)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18도로 서늘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를 양태빈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캐스터>

어린이날부터 내내 비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도 우산 챙겨 외출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여전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지만 전국 곳곳에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 중인데요.

앞으로도 약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모양새로 온종일 이어지겠고 남부와 제주도는 내일까지도 길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이 서울은 5mm 안팎, 그 밖에는 대체로 5~20mm, 전북은 최고 30mm로 많은 편은 아닌데요.

연일 계속되는 비에 도로가 젖어 상당히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교통 안전에는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는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 있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어와 이 점 또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8도로 어제보다 높지만 여전히 서늘하겠고요.

대전과 전주, 광주 17도, 부산은 19도로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맑고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에는 또다시 한번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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